1달만에 10키로 감량 20대 후반 다이어트성공기
룰루랄랄랄
|2020.11.03 21:28
조회 39,147 |추천 15
안녕하세요
네이트판은 페이스북 같은데서만 보다가 처음 글 써보네용!
난생 처음 해본 다이어트! 완전한 성공기는 아니지만
10키로 감량!! 진짜 그래도 너무 행복합니다 ㅠㅠ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 방법을
알려드릴려고 해요!!!
저는 일단 20대 후반
내년 30대가 됩니다ㅠ.ㅠ
진짜 30대가 되면 더 안빠진다는 말을 너무너무
많이 들어서 이제서야 제대로 도전했어요!!
저는 키는 173 원래는 55키로에 날씬마른 정도로
약 10년정도는 이 키에 이 몸무게 유지하고
(15살~25살) 잘 살고있었어요!!
제가 춤을 추는 직업을 가졌어서 늘 춤을 추다가
25살부터 그 직업을 끝내고 다른직업으로 바뀌고
독립해서 집밖을 나와살면서
살이 찌게됐어요 ㅠㅠ
처음엔 당연히 인식 못했고 그냥 술 일주일에 5-6번 정도
기본으로 마시고 놀고 밖에 나오니
야식 기본 밤 11시이후에 시켜먹고
하다보니 어느샌가 점점 평범한 여자가 되어가고 있었고
그래도 사실 키가 있다보니 다들 늘씬하네~
이런말을 많이 해줘서 모르고 하고싶은데로 살았죠
난생처음 60 키로를 찍었을때도 놀랐지만
바지사이즈 m 으로 갔을때는 그래도
자기 합리화를 했죠!
키가 있으니까 s는 너무 볼품없어! 라구요! ㅠ
그렇게 하고싶은데로 살다보니
28살이 되던 해 쯤
68키로 까지 쪄있었고 이제 m을 버ㄱㅓ워 하는걸
알게됐고 라지사이즈를 찾고있었어요ㅠㅠ
그래도 하고싶은데로 먹고싶은ㄷㅔ로 계속
살아오던 와중에
이젠 살에 파묻혀서 눈도 작아보이고 코도 그냥 동그라미 같고 자존감이 너무 낮아지기 시작했어요..
체중계도 당연히 없고 목욕탕 갈때마다 잰것
뿐이었죠ㅠㅠ..
29살이 된 지금..
9월 중순 쯤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고
저는 몸무게가 이미 73.9 였습니당 ㅠㅠ
이젠 떡대가 아주 큰 여자가 되어버렸었죠..
이제라도 객관적으로 제 몸을 보게되니 가관이었어요..
갑자기쪄서 그런지 셀룰라이트도 온몸에 얼룩덜룩 있고
큰 옷을입어서 가리기 바쁘니..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져서 진짜 결심했죠
제 아는 동생이 다이어트약을 추천을 늘 했었는데
저는 그런거 무서워서 시작을안했는데
제 직장동료들도 다이어트약을 먹어본적이있다길래
그런데 끊고 잘 살길래 나도 원래 건강한 체질이니
괜찮겠다 라고 생각하고 !
아는 동생이 5일치 준 다이어트약을 먹어보기로
결심했죠!!!
그냥 피부과나 성형외과에서 처방받아먹는
식욕억제제 같은 양약이에요!
이게 우울증 약이랑 비슷해서 오래먹으면
안된다고 하구 부작용도 심하면 심장떨림 손떨림 불면증 뭐 다 온다고 하던데..
그때의 저는 아무것도 안보여서!
시작했죠!!
일단 시작한 일주일
식욕억제제가 진짜 될까 싶었는데.. 진짜 되더라구요
삼겹살이 앞에 있는데도 그냥 삼겹살이구나 싶었어요..
그래도 배가 안고프고 뭔가 먹고 싶지않을때
무작정 안먹으면 나중에 요요가 올까봐
저는 배가 안고파도 일단
점심은 한끼 먹었습니당!!
원래 아침은 안먹었구
점심은 바깥음식 사먹는데 늘 반 정도만 먹고 남겼구
일주일 동안은 저녁을 한끼도 안먹었어요!!
점심 한끼만 먹고 물만 먹었죠
처음엔 물 3L는 마신거같아요 ㅎㅎㅎ..
제가 먹던 야식과 술들이 많아서 찐ㄱㅔ맞았는지
딱히 운동 하지않고도 1주일동안 훅훅 빠져서 5키로가
빠졌어요! 대신 운동이없어서 몸 변화는 크게 안 보였고
일단 무게라도 적어진거에 감사했죠!!
그리구 2주차부터는 점심 반 저녁은 닭가슴살 100g 하나만 먹었어요!! 다이어트약 같이 먹으면서요!
아 중요한거!
저는 부작용이 오지않았어요! 너무 잘 맞는것 같았죠ㅠㅠ
아무런 느낌도 없고 잠도 잘오고 아침에 개운하게 잘 일어나졌어요!!!!
그렇게 2주차부터는 0.2~0.5키로 씩 빠졌구요!!
몸무게를 계속 찍었어요!!
근데 치팅데이 없이도 할만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점점 내성이 생겼는지 저녁이나 새벽에 배가 고플땐 방울토마토 5개 정도먹고 잤어요!
포만감 약도 잇어서 조금만 먹어도 배는 부르거든용!
그렇게 1주일차 처럼 드라마틱하게 내려가진 않아도
천천히 4주차를 넘어가니 63.9 가 되었죠!!ㅠㅠ
너무너무 행복하고 몸이 가벼워지니 걷는것도 즐기고
최대한 밥먹고 바로 안앉으려고 노력하고
제가 행복해지더라구요!!
그렇게 지금은 50일정도가 됐지만
저는 62.8 이에요! 그 후로는 거의 안빠졌죠?ㅜㅜ
사실 35일 되던날 약을 끊었어요!
안좋은 약이기도 하고 계속 먹다간 너무 약에만 의존할거 같아서 그냥 제 의지로 해보려고 확 끊었어요!
너무 감사하게도
끊자마자 식욕이생겼어도 위가 너무 줄어있어서 그런지
조금만 먹어도 배부르길래 그때 독하게 마음먹고
수저를 내려놧죠!
약 끊고나서부터가 진짜 독하게 해야겠더라구요!
이제 먹고싶은것도 많아지고 하는데 아직
많이는 안먹어요!
한 4일동안 치팅데이 했던날도 있는데
그때도 먹고싶은걸 조금씩은 다 먹었어요!
돈까스 치킨 피자 고기!
진짜 조금씩만 먹고 괜히 양심에 찔려서 좀 걷다 들어가고
늦게 먹는일은 없애려구하고
먹게되면 그날도 소화시키고 집 들어가고!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술!!
일단 확실한건아니지만 맥주가 뱃살을 찌게한다는 말이 있어서 저는 소맥파 였지만
지금 온리 소주 와 물만 먹어요ㅠㅠ
안주는 일체 안먹어요..
몸에 안좋겠지만 그만큼 술자리가 많지도 않아요!!
예전엔 일주일에 5-6번 너무 많았는데
요즘엔 일주일에 한번? 정도 밖에 없구 별로 먹고싶지도 않아요!!><
이제부터가 시작이고
저처럼 의지박약이신분들 아니시라면
다이어트약 처방 받지 않으시고도
하실수 잇을거에요!!
지금은 다시 m 사이즈 입고있고
확실히 팔 다리는 전체적으로만 얇아지기만하고 좀 아직 보기엔 예쁘진않은거같아요ㅠㅠ
근데 완전 배는 거의 쏙 들어갔어요!
근데 저는 원래도 상체가 마른편이었어서
하체는 진짜 운동을 해야할것같아요ㅠㅠ
그래도 저는 무게 자체가 빠지니 더 하고싶은 의욕과
독해지는걸 느껴서!
일단 반 이상은 성공했어요 !!!!!
여러분들도 진짜 한번 도전해보세요!!!
저의 최종 목표는
57키로에요!
이제는 천천히 열심히 내년 여름까지 빼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