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낳다가 저승사자도 보고 죽기 직전까지 갔는데
고생했다 입바른 소리 하나 없이
"나이 많은 지 엄마 힘들까봐 하루만에 순~풍! 이렇게 순산으로 나왔잖아"
라고 말하는 시어머니 밉살 모먼트에 너무 리얼해서 소름... ^^
와중에 엄마가 들어오더니
"순산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순산이 어디어? 내 새끼는 죽다 살아났구만"
"모두가 탄생의 순간에 빠져있을 때
나와 같은 마음으로 나를 보고 있던 단 한 사람이 있었다"
이 부분 진짜 애 낳아본 사람들은 대부분 공감하는 포인트일 듯
엄마랑 딸은 진짜 시간이 갈 수록 찐인듯...
육아공화국도 모녀 관계를 너무 공감되게 잘 풀어서 좋던데
맨날 투닥거리면서도 결국 기댈 곳은 엄마 밖에 없고,
또 엄마는 누구보다 그런 딸을 이해해주는 과정이 좋더라고...
늘 애기 낳는 장면은 진통 -> 순산 -> 끝
마치 동화에서 그래서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같은...? 그런 느낌이었는데
산후조리원은 진짜 얘긴 거 같아서 좋던데?
당사자가 어떤지 아무도 관심 없고
와중에 시어머니는 똑같이 경험했을 거면서 대체 왤케 얄미워
"아무리 고생스러워도 애기 얼굴보면 싹 잊혀지는 게 그게 엄마야"
ㅈㅂ...........................
그때 구세주 엄마 등★판★
"순산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순산이 어딨어? 내 새끼는 죽다 살아났구만"
"모두가 탄생의 순간에 빠져있을 그 때
나와 같은 마음으로 나를 보고 있던 단 한 사람이 있었다"
엄마랑 딸은 진짜 시간이 갈 수록 찐인듯...
육아공화국도 모녀 관계를 너무 공감되게 잘 풀어서 좋던데
맨날 투닥거리면서도 결국 기댈 곳은 엄마 밖에 없고,
또 엄마는 누구보다 그런 딸을 이해해주는 과정이 좋더라고...
엄마랑 싸우고 미안해서 울고 있는데
엄마 나타나서 딸 안아주던 장면 ㅠㅠ 난 이제 스틸만 봐도 눈물 남
"엄마가 나이들어 갈 수록 내가 아는 건 다 너희 알려주고 싶어
예전에 엄마가 겪었던 시행착오를 너희도 똑같이 반복할까봐
잔소리 하기 싫은데 계속하게 되더라
근데 그렇게 배우면서 점점 엄마가 되는 거야..."
요즘 좋은 드라마들 많이 나오는 거 같아서 진짜 흡족스러움
육아공화국도 드라마로 나왔음 좋을텐데
무튼 엄마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