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로써 파워청순은 애증임. 성적도 잘 나왔고 애들에게도 찰떡이었고 오랜만에 나온 한국적인 걸그룹이라며 찬사도 받았지만 왜색이 짙다는 소리와 함께 여러 인신공격이 난무하기도 했기도 하고, 변화하고 있는 지금의 여자친구에겐 이전의 수식어가 발목을 잡고있는 셈이니까. 근데 그래도 그때 생각하면 참 기획력 좋았구나 싶음. 어린나이에 맞지 않는 진한 화장이 아니라, 쌩얼에 가까웠던 옅은 화장으로 열심히 춤추고 노래부르던 그런 풋풋했던 시절이 지금와서 보면 뭐랄까 감사했던 순간이지 않았나 싶음. 정말 그때 잘 보여줄 수 있던 모습이기도 하고, 정말 풋풋했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같이 성장했구나 싶어서 오래도록 덕질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는 원동력이 되어주는 것 같기도 해서 ㅎㅎ. 여친이들이 말했듯 언제까지고 같은 것만 할 수 없으니 앞으로 더더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줄텐데 지금같은 관심들도 고마우니 그 모습들마저 한번이라도 눈에 담아주라! 파워청순은 언젠가 다시 할 수도 있겠지 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