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만 이런건지, 제 주위 사람들만 이런건지 모르겠는데 자꾸 제 월급을 물어봐요.친구든 지인든 동료든 그런 사람이 많네요.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월급 얼마 받는지 왜 그리 궁금해할까요?대답하기 싫다고 말해도 계속 물어봐요.'우리 친구잖아~' '치사하다, 그것도 말 못해주냐?' '왜 얼만데? 300 넘어?' 이런식으로요.
되게 무례한 거 아닌가요?너무 짜증나서 그런 거 묻는 이유가 뭐냐고 니 월급이나 말해보라 하면 또 그건 싫은가봐요.
도대체 남 얼마 받는지 물어서 무슨 도움이 되길래 이러는거죠?그나마 동료는 같은 회사 다니니까 왜 물어보는지 짐작이라도 하겠다만 한두번 본 사이에 대뜸 월급 묻는 건 대체 얼굴에 얼마나 철판을 깔면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