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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날 내 친구가 학교에서 살자...할려했거든

ㅇㅇ |2020.11.19 23:02
조회 70 |추천 0

나랑 내친구들 때문에... 아니 갑자기 수업시간에 우리반오더니 앞문열고 상담선생님?이 나 불렀다고해서 ?하고 나갔는데 걔가 내 눈 똑바로 보더니 네가 했던 행동이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지 눈 똑똑히 뜨고 보랬나 하여튼 이런거 비슷한 말하고 갑자기 바로 옆에 있는 복도 창문으로 개빨리 뛰어들어서 살자할려는거야... 난 진짜 개놀라서 얼었고 우리반 수업하시던 여자 선생님이 오셔서 걔 팔 잡고... 애들 불러서 남자애들이 걔 팔 잡고 겁나 끌어당기고... 결국 걔 창문에서 복도로 굴러 떨어져서 살았는데 쌤들이 우리 다 반으로 들어가게 지도하고 걘 복도에서 몇분을 울면서 소리치고 그랬거든 근데 막 나중에는 울면서 웃었는데 웃음소리가 진짜 좀... 무서운데 미안한 것 같았어

아니 근데 걔 어제오늘 학교 왔는데 은근 괜찮은 것 같고 걔네반이 3층인데 우리반 있는 2층와서 친구랑 손잡고 복도 지나가고 그랬어
솔직히 미안하지 미안한데 지금 걔 상태보니까 솔직히 뛰어내릴려는거 연기 아닌가 싶어 걔가 왜 그랬는지 우리층에 있는 세 반은 소문 다 났고 나 안그래도 우리반에 친구 없는데 걔 때문에 우리반 애들이랑 더 친해지기 그른 거같음 익명이라서 솔직히 말해보는데 욕 먹을 거 같긴 함 아니 근데 나도 피해 봤으니까...

나 포함 5명이 걔 튕겨내서 학폭위 갔는데 증거불충분으로 조치없음 나왔거든 근데 그 뒤로 일이 더 있었어 그래서 그런 짓 한 거 같은데... 너무 길어서 걍 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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