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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가 사시가 생겼는데

ㅇㅇ |2020.11.19 23:57
조회 610 |추천 1

방탈 죄송해요.. 전 19살 곧 수능 앞둔 고등학생이구요..
제목 그대로 저희엄마가 사시가 생기셨어요
어느순간 이후로 엄마가 머리도 너무 아프고 눈이 잘 안 보인다 해서 같이 동네 안과에 갔는데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큰 병원에 가보라고 소견서를 써주셔서 오늘 같이 갔다왔거든요.
근데 의사쌤도 저희엄마 상태 보더니 젊은 사람이 안타깝다고 점점 더 심해질 거라고 그러셨어요..
뇌에 문제가 생긴 거 같다고 담주에 mri 검사하러 다시 오시랬어요.
저희 엄마 눈이 진짜 예뻤는데 이젠 눈 마주치면서 대화를 해도 엄마가 저를 보는 거 같지도 않고 진짜 너무 속상하고..충격이에요 솔직히..
저도 이렇게 속상한데 저희 엄마는 오죽할까요.
엄마가 요즘 갱년기라 많이 답답해하시는데 와중에 이런 문제까지 겹치니까 너무 우울해보이시구요..
아빠는 회사일을 버거워하셔서 엄마가 아빠한테 신경 쓰이는 일 만들고 싶지 않아 하시고..
저희 오빠는 군대 갔는데 적응 못해서 엄마가 또 말하기 싫어하시고
저 마저도 2주 뒤 수능이라 엄마한테 많이 신경을 못 써드리는 거 같아요
사시 치료 하면 금방 나을 수 있나요? 눈에 좋은 운동이나 음식,과일 같은 거 추천 좀 해주세요
저희 엄마가 요즘 집에서 뜨개질을 하시는데 그것도 가까이서 보고 하시니까 눈이 많이 피곤할거같은데
다른 취미 같은 건 없을까요.. 도움 좀 주세요ㅜㅜ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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