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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친의 아이를 임신했습니다.

ㅁㅁ |2020.11.20 13:49
조회 14,961 |추천 20



방탈 죄송해요))


모바일이라 오타 양해바라고 말투는 음슴체.

일자리 구하는 도중 면접을 보고 합격된 사람들을 회사측에서
카톡단톡방을 만듬.
코로나때문에 회사입사가 딜레이가 되면서 하나둘씩 단톡방을
나가기 시작하면서 어떤 남자한테 톡이옴.
서로 카톡상에 사진이 있었고 호감형외모에 괜찮아보여서
이주이상 연락을 주고 받음. 사는곳도 우리집에서 걸어서 10분거리였음.
그러다 공원에서 강아지 산책시키고 있는데 때마침 연락이와서
뭐하냐고해서 공원에서 강아지 산책시킨다하니 오겠다고 함.
그게 첫만남이였음.
그이후로 5번정도 더 만나고 그사람의 3번의 고백끝에 사귀게 됨.
그사람은 다른 직장을 구해서 다니고 있다고 했는데 주간4일하고 이틀쉬고 야간 4일하고 이틀쉬는 이교대 근무함.
그사람이 주간 근무일때는 자주만나고 연락도 잘 했는데 야간 근무때는 나와 생활패턴이 틀리니 연락을 잘 못했음.
그사람이 그게 지쳤는지 카톡으로 헤어지자고 함. 솔직히 사귄기간도 오래되지도 않았고 카톡으로 저렇게 말하니 나도 할말이 없어 알겠다고 잘지내라고함. 그랬더니 카톡으로 넌 왜이렇게 쉽니 만나서 치맥한잔하면서 얘기하자 아니다 됐다 만나지말자 지혼자 카톡으로 북치고 장구치고 함 그리고 계속 전화옴. 이럴거면 헤어지자고 말은 왜했나모름. 그러고 있는데 생리날이 됐는데도 생리를 안함. 피임기구를 사용했기 때문에 설마설마 했는데 느낌이 싸해서 13일밤 임테기를 해보니 두줄.. 아침에 해야하는데 밤에 해서 잘못됐나싶어 한개
더사서 14일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다시 해보니 두줄임.
바로 산부인과가서 확인해보니 남성용 피임기구가 불량이였던거 같다며 축하한다고 함. 선생님께 아이한테 미안하지만 여건상 이아이 낳을수도없고 남자친구랑도 헤어졌다고 함 . 낙태비용 알아보니 영양제 포함 MAX로 잡을시 90정도 된다고 함. 나도 생각을 정리하고 16일날 임신했다고 쌍방이 합의하에 한거니 반반씩 부담하자 카톡을 보냄. 전화를 주구장창 하던 새끼가 카톡을 안봄. 아이폰은 카톡오면 잠금화면에 대충 내용은 뜨니까 지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겠지 생각해서 하루 내비둠. 그리고 나서 다시 카톡을 보내니 읽씹. 그러는 와중에 16일 살작 피비침이 있었는데 17일부터는 덩어리와함께 피가 엄청나옴.
18일 생리대차고 일하고 있는데 출근한지 한시간만에 피가 바지며 의자며 온통 피로 물들어있어 놀라서 조퇴하고 진료받았던 산부인과가서 피검사 받으니 피수치가 2000이 넘는다 대학병원 바로가라고 해서 갔더니 하혈이 너무 심해 소파수술을 해야한다고 해서 바로 수면마취후 수술을 함. 오늘(20일) 피검사해보고 유산이 안되고 자궁외임신이면 낙태수술을 받아야한다는데 이새끼는 아직 아무 연락도 없음.. 돈도 돈이지만 스물아홉씩이나 처먹은 새끼하는 꼬라지가 너무 무책임함. 이새끼한테 빅엿 날리고 싶은데 제발 방법좀 알려주세요!

추천수20
반대수5
베플ㅇㅇ|2020.11.20 14:12
어쩌긴.. 병원비 청구서 들고서 근무처 찾아가야지 아님 집으로 찾아가던가 혹시 모르니 절대 혼자 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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