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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가 별명...(내가 뚱이맘인 이유~~^^)

뚱이맘 |2004.02.20 16:31
조회 328 |추천 0

  100명에 두서너명.....임신하구 첫달에 생리는 하는 경우가 있다네여..제가 두서넛중에 한명임돠..

 

아무런 의심 없이 생리 끝내구 설 명절을 보냈져..(양이 좀 적어진건..추운 날씨탓이라 여김서..)

 

근데 어느날 울 언니가 그럽니다.. 자기 친구중에 임신하구선 생리한 사람이 있어서..8주나 되서 알았다구..(이사람두 두서넛중에 한명임돠...울언니 주위에 다 모여있나보네여..)

 

그래서 첫 테스트를 한게...5주...그 담주에 바로 병원으루 가서..확인결과..6주...(ㅇㅏㅅㅅㅏㅇㅏ)

 

아기집밖에 안 보이는뎅...심장은 꽁당꽁당 뒤더라구여...(신기하기두 하지...)

 

문제는 그렇게 확인하구 초음파 사진까정 찍어 왔는데..입덧이 없는겁니다..

 

평소에 밥 반공기두 안 먹는 사람이..(그렇다구 날씬하지두 않는데..식구들이 다 고만큼씩 먹어여..ㅠ.ㅠ)

 

밥이 왜 일케 맛있는지...( 입덧땜에 굶구 계신 동지분덜...ㅈ ㅣ 송~~)

 

8주째 접어들때...제가 딩굴딩굴 누워 있음서 신랑한테 그랬쪄...[자갸...내 배 나온거 같지 아너??]

 

울 신랑 그럽니다..[입덧두 안하구..글케 잘 먹는데...임신 마져??? 혹시 그 배... 아냐???]

 

순간 표정 변함서 배에다 대구선 얘기했져..[아가야...니네 아빠가...너  이랜다...]

 

그 담부터 이어지는 울 신랑의 변명...[누가 이라 그랬어?? 잘 들어봐...뚱~~이라구...뚱!!!]

 

입덧땜에 고생하시는 동지여러분....

 

힘드시더라두...입덧 확실하믄...아가가...소리는 안 들을테니...위안 삼으세여~~

 

넘 잘 먹어두 철부지 신랑한테는 좋은 소리 못 듣네여...한밤중에 먹구 싶은거 없냐구?? 자기두 사러 나

 

가구 싶다구...모 먹구 싶냐구 닥달하는데....밥 많이 먹구선 모가 먹구 싶겠습니까~~

 

다른 님들은...아가 애칭 어케 지으셨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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