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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입학하는 고1들에게 팁

ㅇㅇ |2020.11.25 22:23
조회 493 |추천 5
참고로 난 여고야 ㅎ..
남녀공학은 미안 ^^

1. 친구 관계

일학년때 친구 안생길까봐 걱정되고 무리 팅길까봐 걱정돼도 너무 호들갑 떨면서 애들한테 잘해주려고 하지마. 잘해주려고 하면 호구 됨 ㅠ.

중학교때 뭔가 난 늘 주위를 맴도는것 같고 무리에서 팅겼다? 진짜 아무 이유 없이 왕따 당한게 아닌 이상 일단 자기자신을 돌아보자.
내 의견만 너무 내세우진 않았는지. 내 이야기만 하진 않았는지. 마음에 안든다고 꼽주고 친구 팅구고 하진 않았는지...1학년 때 자기자랑 심한 애, 무리 신경쓴다고 뒷담 하던 애, 사람 가려 놀던애들 지금 다 무리에서 팅기고 자기들끼리 몰려 다니면서 맨날 싸운다...

뭐든 적당히 하고 아님 덜하던가. 내 생각엔 평소엔 조용하지만 놀때 즐거운 애들이 인기가 젤 많은듯.

2. 공부

중딩때랑 달라.. 중딩때는 절대평가 (몇점 안에 들면 괜찮은) 벼락치기해도 괜찮지만 고등학교는 상대평가 (내 성적이 몇 퍼센트 안에 드는가에 따라 성적이 달라짐) 라 애들이 시험기간 아닐때도 열심히 하거든?? 수업 열심히 듣고 시험 공부 한달 잡고 꾸준히만 해도 중간은 가니깐...

수시랑 정시가 있는데
수시는 고등학교 2.5년동안 (1학년, 2학년, 3학년 1학기) 친 중간, 기말, 수행평가를 모아서 성적을 내 대학에 가는거고 플러스로 생활기록부에 담긴 내 학교 생활이랑 수상 기록 같은게 영향을 끼칠 수도 있어. 이건 전형별로 달라.
정시는 진짜 오직 수능!! 한번으로 대학을 가는거.. 위험해서 별로 추천하지 않는데 2학년 1학기 끝내고 내가 내신 (수시)보다 모의고사 (홀수 달에 치는 교육청에서 내는 시험. 수능 준비과정이라 생각하면 돼) 가 성적이 잘 나오면 생각해보자.

3. 선생님

수시 때문에 중학교 때 보다 선생님과의 관계가 더 중요해.. 수업 듣기 싫다고 맨날 자고 말대꾸 하고 그러면 슬프지만 생기부에 악영향이 갈 수 있으니깐 조심하고. 가끔 뭐하면 생기부 채워준다~ 하시는 쌤들 있는데 이거 두고두고 챙겨두면 나중에 빵빵한 생기부가 된다!! 쌤들이랑 관계를 잘 조성해두는거 나쁠거 하나도 없으니깐.. ㅠ ㅠ 싸우지마.

4. 인문계 고등학교에 일진

진짜 별로 없는데... 가끔가다 정신 못차린 애들 있거든? 그냥 무시해.. 걔네가 너 괴롭혀서 학폭위 열리면 생기부에 악영향 진짜 심하거든. 그래서 괴롭히지도 않겠지만 만약 괴롭힌다 해도 결국 승자는 너라 생각하고 당당하게 선생님께 알려. 안될것 같으면 교육청에라도 알려.

더 생각이 안나네^_^ 암튼 너무 걱정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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