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과 제 사연을 나누고자 일케 글올립니당.
전 이제 결혼한지. 2년하고 3개월이 지났슴당..
27살 12월에 결혼을 했는데. 벌써. 30이 됐네엽..
결혼초기에는 연애기간도 짧았고. 또. 놀러다니는 재미에. 빠져서.
기냥. 1년을 보냈슴당. 글구 계획하에. 관계를 가지고
한번에. 임심을 하였쪄..![]()
그때까지는 모든것이. 순조로웠져..
근데. 임신 8주가 되면서. 몬가 잘못되기 시작했어엽.
입덧이. 사라지고 병원에 갔을때는 계류유산 진단을 받았슴당![]()
휴~~~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모릅니다..
병원에서는 바로. 담날이라도. 수술을 하자고 했고.
신랑이랑, 친정엄마 일케. 같이 병원에. 갔져.
마취를 하고. 수술을 받았슴당.
수술에서. 깨어났는데..
신랑이. 이러더군여..
"수술이. 잘못됐다고 또 해야. 한다고"
세상에 마취기운도. 안빠졌는데. 이런 얘기를 들었슴니당.![]()
병원에서. 퇴원을 해서. 집에 와서두. 도대체. 마취 기운이. 가시질. 않더군여..
먹는거. 마다. 다. 토하고. 친정엄마는 속상해서.
옆에서. 마구. 울더군여..
그날. 저녁때. 신랑한테. 얘기를 들었는데.
제가. 수술실에. 들어가고. 의사가. 한. 20분쯤이면. 끝날거라고.
하면서. 수술실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20분이. 지나도. 제가. 나오지. 않았고.
의사가. 1명, 2명, 글구 초음파 장치. 나중에는 원장선생까지.
시간은 이미. 1시간을 지나고 있었다고 합니당.
흐흐. 제 자궁이 휘어져 있어서 결국은 의사들이. 두손들었다고..
일주일 후에. 다시 수술하자는 말을 들으며.. 퇴원을 했드랬져.![]()
친정엄마는 아무래도. 개인병원 보다는 큰병원에서. 수술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수술받은 병원에서. 진단서를 받아. 바로 차병원에서 검사받고.
그날 바로 수술했답니당.. 연속적인 수술로 인해. 입원을 하게. 되었져.
제. 옆에서. 그날 둘째 애기를 낳은 언니가. 누워있었는데.
정말 속상하더군여.. 누군 축복받으면서. 애기 낳고 누워 있는데.
전. 두번의 수술로. 가슴에 상처만 남아서 이렇게 누워있으니...
글구. 친정집에서. 2주동안 몸조리라는걸 했져...
시어머니는 니가. 신경이 예민하고 몸이 부실해서 글타고.
한약을 지어주셨져..... 얼마나 죄송하던지.
거의 6개월 정도를 한약을 먹었습니다.
글구. 9월달쯤 되었을까. 전 다시 임신에 도전을 했져.![]()
첨 계획임신때도. 한번에 되었기에 이번에도 글케 되겠지 하고서.
배란일이 지나자마자 이어지는 임신증상들..
난 확실이 임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신랑도 당근 임신이라고 생각을
했고 힘든일도 시키지 않더군여.
또. 칭구한명이. 태몽을 꿨는데. 좋은꿈이라고 사라고해서.
밥까지. 사줬슴당.. ![]()
생리 예정일..... 생리가 없더군여. 테스트를 해보니. 희미한줄.
흐흐. 하지만. 4일후. 생리는 시작되었져.
전. 또 유산인가 시퍼서 병원에서 피검사까지 했지만.
임신이. 아니라는 진단만 받았슴당.
흐흐. 그때도 정말 많이 울었슴당..![]()
상상임신이라는 것때문에. 속상하고... 또. 테스트기에. 나온 그 희미한
줄때문에 또 울고..나중에 알았는데 생리날짜가 가까우면 희미하게
줄이 나올수도 있다고 하더군여....
10월달은 그냥 지나고. 11월달.
이번달은 꼭. 성공하자.. 의쌰의쌰...
배란일이 지나고 웃기게도 태몽이란걸 꿨습니당..
것두. 대길몽... 백사꿈...(하얀뱀을 목에다. 감고. 거리를 활보하는 꿈)
에고에고.. 배란일 지나서 전 발리에 놀러가게 됐습니당.
여름에 휴가 반납하고 열심히 일한 댓가로 신랑이랑 잼나게 놀라고.
10월달에. 예약을 했었져.
하지만. 몸상태 심상치 않고(임신증상, 열나고 감기기운 등등)
휴~~~ 놀고 싶어도 혹시 무리가. 갈까바 자중하면서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글케 설에. 왔슴당.
근데여. 흐흐. 역시 임신 아니였슴당.
백사꿈. 넘. 아깝더랬져.
전 회사를 그만두웠슴니다. 힘들어서. 애기가. 안생기는게. 아닐까. 시퍼서.
시댁에서두 그렇게. 생각하는것. 같아서..
12월달... 이번달에는 무신일이 있어도 성공을 하자고 기원했슴당.
결혼한지. 2년 벌써. 여러번의 임신 실패... 거기다가....
시부모님 형수를 통해. 은근히. 계속 물어보시니..
아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였슴당.
배란일. 계산하고 정말 열심히 햇져..
근데. 이번에는 어떤 임신 증상도 없는거에여..
쩝..![]()
글구. 생리날짜가 다가올수록.. 배가 아프면서 가슴도 아프고... 헉..
결국. 테스트기 한 4개쯤 버리고 나서 예정일 일주일이나 지나고.
병원에 갔는데.
의사왈..
"몇일전에 배란된것. 같은데.. 일주일 있음. 생리하겠네엽"
허거덕.. 생리예정일이 배란일이 되었다는 정말. 웃지 못할 말을
들었슴다. 항상 일정한 주기였는데.
왜. 하필. 일케됐는지..
스트레스. 때문이겠져...
글구. 벌써 2004년도 1월중순이 되었답니당..
이번에는 꼭.. 정말로... 성공하자.. 아자아자.
저희는. 배란일에 맞춰 콘도까정 예약하고 정말 울면서...
(정말 애 만드는거. 넘 힘듭니당.)
의쌰의쌰. 했습니당.... 제발. 이번에는 하면서.
배란일. 지나면서 이번에는 사자꿈을 꿨슴니당.
사자한테 물리는꿈.
것다가 형수가 전화해서는.
꿈속에 스님이 나와서 형수가 물어봤다는 군여.
"동서네. 애기가. 생길까여. 구랬더니. 병하나를 꺼내면서.
여기서. 빨간. 구슬이. 나오면. 애기가. 생긴다고..
글구. 그 병안에서는 빨간구슬이. 나왔다고"
분명 태몽이라며 은근히 생리 예정일 안됐냐고 형수가 계속 전화를 했더랬답니당..
저도. 너무나 바라고 바라는 일이라. 그러길 바라며 하루하루를 보냈답니당.
배란일. 지나서.. 가슴이. 아프기 시작하더니..
감기증상에 몸도 피곤하고.
자다가 화장실도 자주가고
증상이 100% 임신이였져..
생리 예정일 4일전.... 칭구한테. 전화가 왔슴당.
칭구왈
"꿈속에. 니가. 배가. 남산 만해서. 나왔더랬다고"
생리. 이틀전 친정엄마. 전화
"야. 꿈속에. 니가. 나왔는데. 임신했다고 구러더라"
헉.. 이건. 완존 임신이다..
글구.. 일주일 전이져..
무슨일이. 있었는줄. 아십니까??
생리가. 시작됐습니당.
전요즘. 운동을 열심히. 합니다. 매일매일 1시간씩. 산에가서 운동하고
밥도 열심히. 먹고 있답니다..
다시. 애기를 만들준비를 해야하니까여.
이번에는 임신이길. 바라면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