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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올라온 층간소음글..

aa |2020.11.26 17:25
조회 5,200 |추천 11
나도 코로나 시대, 집에 박혀있는 곳이 미덕인 시기에 윗집이뭔 공사를 일주일 했음. 진짜 미쳐버리는 줄 암. 난 대학생이고 학기 내내 싸강을 해서 강제 집콕 중. 근데 온 집안이 드릴소리 진동을해서 미쳐버리겠더라... 그때 윗집에도 올라가봤음. 근데 알고 보니 윗집이 아니라 아랫집이더라;;암튼 그정도로 온 집안이 다 울림. 진짜 진동 울린지 20분 지나니까 입에서 쌍욕이 나왔음. 그때는 2단계는 아니라 난 아침에 눈 뜨자마자 (9시 부터 공사했음) 밖으로 피신했음. 진짜 1주일동안 너무 열불이 터져서 미쳐버리겠더라.

암튼 하고 싶은 말은 2단계라 갈 곳도 없이 2주 생으로 그 지옥에서 살아가지고 홧김에 그런 것 같은데 반응이 저래서 좀 놀람. 사람들 식당이나 카페에서 애가 좀 뛰고 소리지르면 맘충이라 그러고 욕하고 민폐라고 하지 않았나..? 뭐 고3이 말을 좀 세게 하기는 했는데... 솔직히 공사 vs 애들 뛰고 소리지름 이면 닥 전이 더 사람 미치는거 아님?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냐면 소음에 예민한 사람들이 왜 이번일은 다르게 생각하는지 진심 궁금함 뭘까요? 정말

1. 공사 소음은 그정도로(애들 소리) 시끄럽지 않다
2. 이해는 하는데 말을 심하게 해서
3. 공사 중에 고3까지 신경쑬 필요 없어서(내집에서 내맘대로 공사 ㄱㄴ)(근데 이건 층간소음이랑 논리 같지 않나요..? 고3 입장에서도 남의 공사 알바 아니라고 말할 수 있지 않나요..?)
4. 기타
추천수11
반대수23
베플남자ㅋㅋ|2020.11.26 17:40
아까 그 고3글은 개념없는 집안에서 자라서 개념이 없는거죠. 고3이 벼슬인줄아나본데 공동주택에서는 그정도는 당연한겁니다. 층간소음과 다른거예요. 그리고 그런개념이면 단독주택살아도 옆에서 공사현장 생기면 어쩔려구요? 자기가 세상의 중심인거마냥 키운 그 집안의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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