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와 전남친은 둘다 30대초반이에요 서로 1살차이나구요
우선,,, 전남친과 저는 20대 중반에 친구 소개로 만났었다가 그때는 사귀지않고 썸만 한 3달정도 타다가 잘 안되서 연락이 끊켰었는데요 그 뒤로 서로 각자 삶을 살다가 전남친한테 지금으로부터 1년전에 연락이 왔었어요 자기 이혼했다구.. 알고보니 3년전에 결혼을 했었고 연락왔을때는 이혼을 했더라구요 처음에는 연락 왜 했냐고 다신 하지말라고 그러고 연락을 안했었는데 20대 중반에 썸탈때 제가 많이 좋아했었거든요.. 자꾸 생각이 나길래 저도 호기심에 예전 감정이 다시 나오겠어 하며 연락이 다시 오길래 그냥 오는대로 받아주며 서로 얼굴보고 얘기하자길래 봤어요 근데 신기한게 제가 어렸을때 좋아했던 사람이라 그런지 다 잊은줄만 알았는데 ㅠㅠ 막상 얼굴보니 예전 감정이 떠오르는거에요,,
요새는 이혼한게 뭐 흠이 아니라고 하지만 사귀게되면 그 사람 아픔까지 제가 다 안고 가야하는거잖아요.. 이런저런 생각을 혼자한 끝에 저도 그때 만나는 사람도 없었고 오빠도 저한테 진심인거같고 그래서 1년을 만났어요 만나는동안은 저한테 너무 잘해주며 왜 이런 사람을 이제 만났냐고 자기가 너무 후회된다고 앞으로 잘하겠다고 그런말을 수없이 하며 저를 많이 사랑해줬어요 그 오빠 과거가 어찌됐든 그런게 생각이 안날정도로 저한테 잘해주었으니까요.. 근데 3달전부터 심각하게 싸우고 헤어지고를 반복하며 점점 지쳤어요 ㅜ 싸운 이유들은 큰문제는 아니고 사소한 이유들로 싸울때도 있었고 그냥 연인간 사랑싸움 이런것들이요 근데 매번 싸울때마다 저는 항상 연락을 먼저 안했어요 그때마다 오빠가 연락오고 계속 잡아주고 그랬거든요 근데 일주일전에 또 다툴일이 생겨서 다퉜는데 항상 먼저 연락왔으니 이제 질릴때도 된거같아서 오빠가 먼저 연락이 안올줄알았거든요 근데 엊그제 전화가 두번 왔어요 그때 저는 그냥 3달동안 너무 잦은 다툼이 질려서 두번 전화를 안받았거든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그래도 항상 날 잡아주는데 미안한마음에 바로 후회가 되서 카톡을 보냈어요 출근하고서 보낸 카톡을 퇴근까지도 안읽는거에요 설마하는 마음에 전화를 했는데 절 차단했더라구요 전화문자카톡 전부 다요 갑자기 앞이 캄캄해지면서 친구번호로 문자를 보냈어요 엊그제 전화해놓고 왜 차단이냐고 이거보면 전화달라구요 근데 연락이 없네요,,,
오빠도 그동안 저를 수없이 잡으며 질린걸까요,,,,,,, 친구껄로까지 보냈는데 답이 없는거 보면 진짜 끝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