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나오자마자 엄마한테 전화로 나 떨어졌다고 얘기했거든 진짜 기분 침울했는데 오늘 10시에 엄마 오셔서 나 집 다 불끄고 누워있는데 옆에 오셔서
원서 2군데 넣은건데 다 떨어진거야??? 왜 떨어졌어??? 다른데도 다 떨어졌어??? 이러고 자꾸 물어보고 가만히 안냅둬서 내가 대화하고 싶지 않다는 식으로 짜증좀 냈거든
근데 엄마가 니가 공부못해서 떨어진걸 왜 엄마한테 화풀이해???? 니 언니가 말했는데 너 자소서도 ㅈ같아서 떨어질거다, 난 너 기대도 안했다 계속 이런 얘기해서
나도 빡치니까 짜증냈거든, 나만큼 학교 착실하게 다니고 생기부 꽉꽉 채운애도 몇 없다, 생기부채우려고 쌤들한테 갑질당하고 조롱당해도 얼마나 참고 살아왔는데 알고 하는소리냐 그랬지
그랬더니 또 하는말이 그럼 왜 떨어지는데? 저런 싸가지없는 ㅅ@/ 발년 이러고 자식농사 망했다~ 등골 휘어먹는년, 자식 눈치 봐가야하냐~ 이래서 짜증나서 테이블에다 물담은 유리컵 엎어버리고 집 나왔어
ㅈ같다 진짜 죽을 용기있으면 진작에 죽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