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여학생이야
존댓말로 글을 쓰는 것 보다는 반말로 쓰는게 좀 더 내용 전달하기가 편할 것 같아서 반말로 쓸게!
암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작년에 3학년! 그러니까 벌써 중학교 졸업하고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신 선배님이야. 진짜 페메고 뭐고 접점 아무것도 없는 선배님이시거든..
하지만하지만!!!! 나 인스타 선팔도 해주시고 게시물 올리면 좋아요도 눌러주셔ㅠㅜㅠㅜㅜ 이것은 그린라이트..?!는 말도 안되는 소리인 거 나도 알고..ㅎㅎ 그래도 내 존재를 알고 계신다는 뭐 이정도로는 해석해도 되는거지?? 그치?!
아 근데 이 선배님이 스토리에다가 눌펨 올리셨어... 나 진쩌 이 선배님이랑 페메해보고 싶은데..ㅠㅜ 진짜 뭐 아무런 접점도 없는 후배가 눌펨 누르면 완전 관종이라고 생각할 거 같아.... 참고로 눌펨은 뭐 공감이라던가 작성자가 정한 어떠한 것을 누르면 페메를 온다는 뜻이야! 진짜 무슨 페메한다고 갑자기 연애의 시작을 알리는 꽃이 샤라라라랑 피어나지 않는다는 거 나도 알고.. 연애 가능성이 엄청 희박하고도 엄청나게 희박하다는거 나도 알아.. 하지만 여러분(?) 진짜 사람 하나 살린다고 생각하고 나 어떡하면 좋을지 조언 좀 빨리 해주세요ㅠㅠㅠ 스토리는 24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단 말야.. 벌써 2시간 전에 올라온 스토리니까 우리에겐 22시간 밖에 안 남았어..!! 진짜 어떡하면 좋을지 조언들 좀 부탁해요ㅠㅜ
+++ 내가 만약에 눌펨을 눌러서 선배님이 눌펨 오시면 아마 그냥 "안녕" 이렇게 오실 거 같은데 나 그러면 답장 어떻게 하지? 뻘쭘하니까 잠결에 실수로 누른 거 같다고 할까??? 아 이러면 눌펨 온 사람이 너무 무안해지려나ㅠㅜㅜ 답장 어떻게 하면 좋을지도 조언 부탁해!! 아 페메를 좀 계속 하게 된다면 말투도 어떻게 하면 너무 부담스럽지도 않고 건성인 거 같지 않은지도ㅠㅜㅜㅜ
긴글 읽어줘서 너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