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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없는윗집 올해도 여지없이김장을 ㅋㅋㅋㅋ

나다 |2020.12.04 12:08
조회 1,971 |추천 5

이 아파트에 산지 어언 25년 중학교때 새아파트에 입주해서 40이된지금까지 살고있는데 참 한결같이 개념없는 윗집때문에 돌겠네요....윗집도 저희집과같이 4가족인데 첫째애가 저보다 6살정도 어린걸로기억합니다 이사왔을때부터 애들둘이 미친듯이뛰어다녀서 참다참다 어린중학교시절에 서너번정도 올라갔던기억이나고요 점점나이먹어서 성인이되고는대학다니고 알바하고 술먹고늦게들어오곤해서 간간히 시끄러운건 참고살아왔지요.... 그렇다고 그동안 절대조용했던건 아닙니다 수시로 시끄러운건 그러려니하고 참아왔고요 매년 연말연초에 집에서 망년회,신년회 한번씩도 안합니다 요새말로 무슨 셀럽인줄???ㅋㅋㅋㅋ 연말되면 한 4,5번은 사람들 초대해서 "위하여 위하여"건배소리 동네떠나갈듯 건배사외치고 해지나면 또 신년회 시작ㅋㅋ 년초부터 사람들 또 3,4번초대해서 위하여위하여 ㅋㅋㅋㅋㅋ ...그러다 한 3년전쯤이었나요??? 공사하는듯이 마루에 "쾅쾅쾅쾅" 남자분들 노가다한번이라도 해보신분들이라면 알겁니다 함마드릴이라고 바닥콘크리트 드릴로 구멍내면서 바닥깨는 공구있어요  무슨소린줄아시겠죠??그소리가 계속나서 정말 오랬만에 한 십몇년만에 올라갔어요 딩동하고 공손히 얘기했죠 "아주머니 무슨공사하세요" 했더니 정말어이없게도 인상이 싹변하며 오히려 저한테 화를내며 "들어와봐라 공사하는지 안하는지!!!!" ㅋㅋㅋㅋㅋㅋㅋ 정말어이없었지만 들어오라길래 들어갔어요 근데 집안을보니 예상과는 조금틀렸지만 사람들이 몇명있더군요(참고로 윗집애들둘다 다른지방학교를 갔던가해서 윗집엔 아저씨아줌마둘이서산지 오래됬어요) 그러면서 아줌마 하는말 "집에 손님와계시는데 올라와가지고는----궁시렁궁시렁.........."  오히려 화를내는 아줌마가 어이없어서 '개념없는건 여전하구나'생각하며 돌아나오려는데 쾅쾅쾅 그소리가 계속나길래 마루쪽을 봤더니 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가 마루한가운데 앉아서 절구통에 마늘을 찧고있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하는말 "어 왔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황이 이해가되시나요???? 요새보면 층간소음때문에 걸어다니는것도 서로신경쓰고 싸우고 그런다던데 마루한가운데 앉아서 밑에 뭘깔지도 않고 절구통을 찧고있으니 ㅋㅋㅋ

그럴수도 있다칩시다 그럼 아랬집에서 왔으면 상식적으로 시끄러워서 왔을테니 절구질을 잠시라도 멈추고있는게 정상 아닌가요??? 그리고 집에손님이왔으면 무조건 시끄러워도 되는건가요???저도 나이가있으니 지인들 집들이나 집에서 술먹을일있어요 근데 놀러가면 딩동소리나면 다들 첫마디가 "아 아랫집인가??시끄러운가보다 조용히해봐라" 이러고 인터폰확인하러가여 다들 그러지않나여?? 그랬다가 배달음식 온거면 "아이고 아니네 ㅋㅋㅋ"이러곤 하는데

그리고 어제밤부터 배추랑 무를 나르는지 계속문열고닫고하는소리나고 마루에 돌떨어지는소리나더니 오늘 아침부터 여지없이 마루에서 도마질소리가 계속나네여 무써는소리겠죠???ㅋㅋㅋ김장도 김장이지만 요새 코로나때문에 난리인데 집에사람들 불러서 게념없는짓하는거보면 참 대단하다싶어요 얼마전에 뉴스에 김장때문에 모였다가 코로나 걸렸다고하던데 에휴~~~~~아침부터 답답해서 긴글 올렸네요 맘같아선 올라가서 따지고 싶지만 가봐야 전에 같이 오히려 따질까봐 참으렵니다 ㅋㅋㅋㅋ 혹여나 일년에 한번 김장담는거 그것도 못참아주냐 하시는분들잇을까봐 추가로 말씀드릴것은 윗집사람들 퇴직하고 요샌 어디텃밭에 다니던데 아침저녁으로 나갈때나 들어올때 존재감 여전히확실히 심어주고있습니다 전에 엘베에서 마주쳤는데 스텐 들통에 농기구담아서 다니데요 아침에 나갈땐 베란다에서 스텐들통바닥에놓고 농기구농구를하는지 하나하나씩 자 던져넣습니다 "태레탱탱탱탱탱"거리며 나가고 들어오고나서는 베란다에 그거 다쏟아붓습니다 "콰릉콰릉 태레탱탱탱탱"그리곤 물틀고 씻고요 ㅋㅋㅋㅋㅋ 답은 이사밖에 없는데 그게 쉬운일도 아니고 윗집만 아니면 참 살기좋은 아파튼데 안타깝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들 코로나 조심하세요~~~^^

추천수5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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