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 울컥하네.. 나도 어릴적 찢어지게 가난은 안했지만 엄마의 근검절약정신에 색종이한장 맘데로 못써봤는데.. 중고딩때 나이키운동화 친구들 신고다녀도 난 늘 지하상가 일만원짜리 단화였다 그래도 씩씩했고 차비 왕복1600원 아끼고 걸어다녀서 친구들과 간식도 사먹었지.. 아주 서글프진 않았어 내친구들덕분에.. 물론 속뒤집는애들도 있었지만.. 문제는 내가 결혼해서 아들둘 키우는데.. 운동화는 꼭 메이커 신킨다ㅋㅋ 애들이라 6개월도 못신킬 정도로 훅훅 크는데 쪼끔아깝지만 그건 사주게 되더라ㅎ 나도모를 한이였나ㅎ휴
베플ㅇㅇ|2020.12.08 07:23
나는 미미인형... 맨날 종이인형만 사줘서 미미인형 갖고 싶댔는데 자꾸 2학년 되면 3학년 되면 하시다가 나 이뻐하시던 엄마지인이 어느날 그거 보고 자기가 선물로 사줌. 근데 내가 너무 좋아하니까 엄마 표정이 화내는건 아닌데 좀 그래서 몇 번 가지고 놀다가 옷장에 넣어놨는데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네.
베플ㅇㅇ|2020.12.08 17:35
진짜 어렸을때 우리집 너무 못살아서 친구네 집놀러가면 있는 바비인형, 바비인형집, 등등 너무 부러웠다. 집에는 인형조차없었고,.. 그래서 지금 성인이고 20대 후반인데도 장난감보면 한이 맺혀서 자꾸 아른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