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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 좀 보실줄 아는분 계세요?

일지매 |2004.02.21 12:44
조회 1,990 |추천 0

오랫만에 오는 비라서 그런지 시원한 느낌까지 오네요.

아침에 일어나는데 똑똑똑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왜 이렇게 좋던지요 *^^*

 

다름이 아니라요.

혹시 손금중에서 막금이라고 아시나요?

한마디로 표현하면요...손바닥을 폈을때 가로로 쭉 이어진 손금말인데요.

어른들이 이런 손금은 잘(^^;)산고 하시더라구요.

더군다나 손금을 볼때 남자는 왼손, 여자는 오른손을 보는거라면서요...잘은 모르지만.

그런데 울 배둘레햄은 왼손이 막금이구요. 전 오른손이 막금이지요...^^V

그러면서 서로 쳐다보면서 "야 ~~손금한번 기가 막히네" 그러면서 감탄아닌 감탄두 하구요.

 

울 여시 태어나서 집(몸조리로 친정에 갔거든요)에 데불고 갔을때

울 엄마가 제일먼저 여시의 손바닥부터 보시데요.

글서 뭐하시나 봤더니 손금을 가만히 쳐다보시고 계시더만요....나참 ^^;

그러면서 엄마가 여시도 아무래도 막금이라면서 좋아하시데요.

물론 유전적인 영향이 젤로 큰거겠지만....어른들이 좋다고 하시니깐 나쁜건 없겠죠...

그런데 어릴땐 넘 쭈글거려서 모르겠더니...어제 밤에 다시 함 보니깐

여시는 양손이 다 막금이데요.....^^;....별걸 다 닮지요?

 

물론 저두 미신,사주,궁합 ...기타등등을 믿지는 않는데요.

요샌 하두 불경기라서 그런지 왠지 그런쪽으로라두 네 자신한테 암시를 걸어보게 되더군요.

글서 어젯밤엔 사주단자 쓸땐 빼고 첨으로 배둘레햄한테

음력생월,생시를 물었봤네요.... 배둘레햄이 "뭐하게?" 물어보데요.

글서 "아니, 그냥...심심해서"

"쓸데없는 짓 하지말고...내 사주는 아주 기가막힌 사주니깐....사고치지마라"

이러데요...

나참 누가 뭐라했나

 

비도오고 센치해져서 함 써봤습니다.

다들 즐건 주말 보내시길 빌어요...

근데 진짜 그런 손금이 좋긴 좋은건가요?

정말 좋은 손금이라고 믿고싶다...아주 자~~알 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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