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조그마한 개인편의점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오늘 있었던 일인데,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서 국민신문고에 올린글 그대로 복사해서 올립니다.
경찰관들의 일처리가 원래 이런건지?
아님 제가 신문고에 올리는거 말고, 따로 할 수 있는것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수고하십니다.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이해가 되질 않아서 문의드립니다.
금일 18시50분경 한팀의 손님무리가 가게로 들어왔습니다.
기존에 가게내에 머물던 손님이 있던터라 방금 들어온 손님무리들에게 마스크착용을 권하였습니다.
그것이 화가났는지 손님무리들이 행패를 부리기 시작했고, 급기야 욕설까지 했습니다.
112에 신고를 하였고, 15분정도후 경찰관 두분이 오셨습니다.
그동안에도 가게 내에서의 고성등은 계속 되었습니다.
경찰관분들이 오신후 밖으로 나가게 되었고, 욕설을 하신분은 계속해서 욕설을 하였습니다.
경찰관분들은 음주소란명목으로 5만원짜리 범칙금을 부과 하셨으며, 전 진술서 비슷한것을 작성했습니다.
원래 가게에 있던 손님께서 경찰관분들께 진술을 해주신후 귀가 하셨고, 전 또 다른 손님이 오셔서 계산을 했습니다.
계산을 하는 도중 경찰관 한분이 오시더니 아까 쓰던 진술서에 싸인을 받아가시고 끝이 나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밖에서 저를 향해 계속된 욕설이 들려 나가 보았습니다.
경찰관 두분이 계셨지만, 저한테 욕설을 하신분께서는 여전히 저를 향해 욕설을 퍼 부으셨습니다.
급기야 본인 차안에서 창문을 열고서는
'넌 내가 가만두지 않을거야. 죽여버릴거야.'
라는 협박까지 하는 상황 이었습니다.
전 그 말을듣고 경찰관님께 저거 협박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경찰관이 저에게 한 말은
' 저런거 협박 안되고, 범칙금 스티커 발부했으니 더이상 할게 없다. 도발하지말고 가만히 있어라.'
였습니다.
그 와중에도 그사람은 저한테 계속 욕설을 하였고, 대응하려던 저한테 돌아온건 경찰관의 한마디 였습니다.
'도발하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
전 계속 욕을 들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후 그들이 갔고, 어이가 없던 저는 경찰관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나는 이렇게 욕을먹고 가만히 있어야 하냐?
분명 영업방해도 되지 않는냐?
경찰관앞에서 죽여버린다 하는데 저게 협박이 안되냐?
경찰관에게 받은 답변은 영업방해도, 협박도 아니다.
범칙금 5만원짜리 끈었으니 어쩔수 없다는 답변만 받았습니다.
이제는 저한데 죽이겠다 욕설은 한 그 사람보다, 경찰관분한테 화가 납니다.
경찰이 같이 있었지만, 욕이란 욕은 다먹고 살해 협박까지 받고서도 참아야 한다는 것이 너무 이해가 안됩니다.
경찰관에게 물었습니다.
이게 맞는거냐고? 내일 양주경찰서가서 민원넣겠다고...
그렇게 하라고 합니다.
정말 너무너무 화가나고, 억울합니다.
피해를 본건 난데...
욕을 먹은것도 난데...
왜 경찰관들이 옆에 있으면서도 욕하는 저사람을 제지 안하고 저만 도발하지 말라며 그러는지...
너무 억울하고 화가 치밀어 올라 잠도 안올 지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