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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망한 고2 있니..

ㅇㅇ |2020.12.10 00:26
조회 173 |추천 0
일단 나..
내 팔자를 내가 꼬아버린 케이스임 ㅅㅂ



맨처음 고1.
장학금 받고 들어옴 공부 잘했음
근데 그거 믿고 벼락치기하다가 떡락함
다행히 공부 안 할 동안 비교과 채워놔서 생기부는 빵빵함
근데 ㅅㅂ 여기서 문제가 생김
이 빡추가 난 무조건 화공과를 갈 거라 다짐하고 생기부를 다 화학 쪽으로 채워놓음


고2.
당연히 이과를 감.
근데 과탐이 너무 어려움 그래서 정병 옴(구라같지.. 사실이에.. 자퇴까지 생각함)
읍로나 터지고 비대면 수업하면서 집에서 곰곰이 생각해봄. 아 나는 이과 쪽이 아니구나... 와중에 문과 계열에도 흥미가 생김
하지만 나는 1학년 때 생기부를 화학 계열로만 처채워놨고 이미 이과를 선택해버림
정병 핑계로 공부 놔버려서 ㅈ창남



현재
결국 3학년 때 선택과목 전부 문과로 해놓음

여기서 생긴 패널티

1. 학종 못 넣음
: 그래서 교과전형으로 승부봐야 하는데...^^ 이하 생략

2. 정시로 가야 할 수도 있게 생김
: 불행 중 다행인 게 모고 성적은 잘 나옴 ㅎㅎ 근데 몇 문제 차이로 갈리는 게 문과 수능이어서 너무 걱정됨



그냥 꼬옥... 살자리버스 하고 싶어짐 나 어떡햐
ㅋㅋ 그냥... 1학년 때 생기부 편협적으로만 안 채웠어도 아니 무작정 이과 선택만 안 했어도 이 꼴 날 일은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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