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의 종류도 참 다양해서 너무 힘드네요
저는 지방에서 완제품을 납품받아 판매하는 체인가맹점 반찬가게를 운영한지 1년정도 되어갑니다.
본사는 첨 직영점 3개를 운영하고있는 완제품을 판매하는 반찬가게였습니다. 저는 가게손님으로 자주애용하였습니다.
그러다 가맹점체인점으로 운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가맹계약을 2년으로 인수받았습니다.
저희가게가 가맹점으로는 1호였습니다.
가게를 운영한지 한달이 지나지도 않았는데 계약서를 휴지로 만들어버렸습니다.
계약서에 명시된 물품원가가 갑자기 통보없이10%인상되었고,갑자기 라벨지값이라 2%인상되었고 이의를 제기하면 없던일이 되고, 명세서금액이 잘못되서 연락하면 시시콜콜 따진다고 억박지르고, 제가봐도 아니다싶어 동의를 안하면 시시때때로 문자. 카톡으로 스트레스를 주고, 수긍하면한다고 시비, 안하면 왜안하냐고 시비, 물품하자에 대해서는 모든 가맹점주들이 알아서 해결해야하고, 중간에 사소한 다툼은 있었으나 물품을 공급받지 못하면 장사를 못하니 수긍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희가 직영을 인수받은거라 장사는 평균이상이였습니다. 그러다 이번엔 물건량으로 갑질을 하더군요. 음식이다보니 저희는 유통기간이나 보관에 신중의신중을 다하는 품목이라 물건량 조절을 필수인데 그냥 재고처리하듯 시키지도 않은 물건을 강매하고. 시킨품목은 안오고 그냥 본사가 주는데로 받아서 장사를 해야했습니다. 그래도 했습니다. 명절대목에 본사이사가 매장에 유통기한 확인한다고 매장에 와서는 매장손님이 계신데서 물건을 다 회수처리 한다고 폐기처분 할거라고 억박을 지르고 횡포를 부리고 손님이 놀라서 매장을 그냥 나가시고 일도 있었습니다 그때가 명절대목이였습니다.
다른가맹점이 하나,둘 오픈하여 8개의 가맹점마다 계약조건이 다르다는걸 알았습니다. 말잘듣는 가맹점은 10개주고 말안듣는 가맹점은 1개 주고 가맹점주들 모임을 도모했다고 대표라는 사람이 가게오픈시간에 전화를 하고 찾아오고,
더러우면 가게빼라고 소리지르고, 완제품판매인데 반제품판매 강매하고 원가도70%로 올려 물가상승비례적용이라하고,
반제품으로 가게에서 주방직원 고용해서 만들라고 하고, 물품종류도 상의한번없이 줄이고, 없애고, 물품배달시간도 오픈전이 아니라 오픈시간 1시간이나 후에 도착하고, 절대 타가맹점주랑 연락못하게하고, 가맹점마다 혜택도 다르고 등
여차저차 근 1년동안 사사건건 이사가 문자며 카톡이며 아침이든 늦은밤이든 시시때때로 계속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맘에 안들면 물품을 하나씩 주거나 늦게 주거나 물품으로 갑질을 했습니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너무많이 받아 병원치료도 받고 건의도 하고 맞추기도 하고 싸우기도 싸우면서 지금까지 버텨왔는데 더 이상 힘들다는 판단에 가게를 넘기기로 했습니다. 2년가맹계약이라 1년이 남았는데 더 이상 버틸힘이 없어서 가게를 넘기려고 알아보는중에 가게인수 문의를 본사에 얘기하고 양수받을분을 연결해주면 저희가게보다 새로이 체인점으로 가게오픈을 시키고 저한테는 얘기도 안하고 갑자기 체인등록을 했으니 양수하시는분은 체인비를 내고 인테리어를 새로하고 가게인수받으시라 얘기를 하는겁니다. 체인비가 이시국에 2,500만원이랍니다. 권리금받지말고넘기라는 얘기지 내가 인수할때보다 1.5배 높은인수가격에 인테리어 새로하고 무조건 양도양수없고 본사제계약체인으로 해야만 계약이 성립된다고하니 저보고 권리금받지말고 가게넘기라는 얘기입니다. 본사만 체인비를 받고 체인사업을 한단의미입니다.
가게를 팔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물건을 1개씩 받아 1손님만 받을수도 없고 저희가 배달매장이라 배달은 아예 꿈도 못꾸고 물건이 주문건품목에 대해 1개씩오니 문을 열수도 없고 안열수도 없고 월 최소 2000-2500팔던매장이 두어달사이에 1000으로 다운되었습니다. 남은 1년 어떻게 버텨야할지 막막합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 저희 믿고 반찬사러 여기까지 나오시는 고객님들한테 진짜 죄송하고, 그런고객들을 나몰라라 하는 본사갑질에 저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먹는 음식으로 장난치는 본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