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되면 자삭함 ㅇㅇ.. 좀 케케묵은 썰이긴 한데 걍 풀고 싶어서 풀어봄. 울 고모부가 가끔 집에 초대해주셔서 3일 정도 묵고 그러는데 그럴 때면 나랑 남동생이랑 사촌 둘이랑 이렇게 간단 말야?? 울 고모부 사업가신데 의류 사업 하시는데 개대박 나서 집 완전 좋음 총합 7명이 집에 3일이나 있는데도 방이 남아 돎...
2년 전인가 3년 전인가 솔직히 가물가물하긴 한디... 남동생이랑 나랑 가위바위보 져서 편의점 간식 털어오는 심부름 하러 나갔음. 근데 편의점 가는 길에 ㅈㄴ 중무장한 엔시티 봣음. 한 4시? 5시 쯤이었는데 검은색 속 티에다가 검은 후드집업에 바지는 검은 바지긴 햇는데 트레이닝복인지 스키니진이엇는지 몰겟음 하여간 그랬음 모자를 썻었나 안 썼었나 사실 기억 잘 안남...
마크였음. 눈이 되게 컷고 얼굴은 엄청 작았음. 키는 생각보다 크진 않았는데 다리가... 나보다 얇아서 멀리서 걸어오는데 와...남잔데 다리 얇다 부럽다 하면서 쳐다보고 있었는데 비율이 뭔가 좀.. 그래서 유심히 봣더니 마크였음.. 핸드폰 갤럭시 들고 보면서 걸어갔는데 내 옆 지나가는데 그 약간 인간적이면서도 나쁘지는 않은 향 뭔지 아냐 그런 향이 훅 끼치고 사라지더라...
익숙한데 낯선 그런... 향. 인위적이지도 않고 인간적인 그런.. 향. 내가 그때 사촌이 나한테 엔시티 아냠서 막 머라머라 떠드는 거 듣고 오는 길이라서 알아차렸음. 아무튼 디게.... 연예인 삘 났어. 귀엽다 귀엽다 하길래 그런가? 싶었는데 선도 되게 굵고 날카로웠다고 해야 되나 엄청 샤프했음.
남동생이 그때 열넷이었는데 저형 머리색 예쁘다 나도 염색할까? 이런 얘기해서 기억하는 건데 그때 마크 머리색이 약간 짧은 갈머엿던 거 같음 되게 허무맹랑한 실물 썰이긴 한데 걍 풀고싶어서 풀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