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6등급짜리 예비 고2, 제 미래를 어떻게 결정해야할까요.

쓰니 |2020.12.14 17:58
조회 158 |추천 0
네이트판을 처음 이용해보는터라 실수한 부분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알려주신다면 수정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문계 여고 재학중인 1학년입니다. 학교 내신은 국어 6, 영어 7, 수학 6, 통사 6, 국사 7, 통과 5, 한문 5 11월 모고 성적은국어 2, 수학 4, 영어 4, 탐구1 1, 탐구2 3, 한국사 1이렇게 됩니다.전 한번도 제가 대학교에 못 갈거라고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어려서부터 공부 잘한다, 머리가 좋다. 라는 소리를 주위에서 듣고 자랐고 그걸로 삐뚤어진 자만심이 마음속에 꽉 들어찼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해본적도 없고 중학교시절도 학원 한 번 다니지 않고 내내 게임과 유튜브, sns에 빠져사느라 집에서 책 한 자 읽어본적 없습니다. 화장을 하며 친구들과 어울리기에 바빴고 200명중 40등 정도의 성적을 받있습니다. 그리고 '공부 하나도 하지 않으면서 중상은 하는 멋진 나'라고 자위하며 영어단어 하나 제대로 외우지않아 초등학교 영단어장을 펼쳐도 모르는 단어들이 적지않습니다.그래도 중학교때는 수업시간에는 열심히 참여했는데 고등학생이되고 코로나의 여파로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이 되자 수업을 하나도 듣지 않고 유튜브와 sns에 빠져살았습니다. 그렇게 배운것없이 등교 수업을 하니 모르는 내용이라 수업시간 내내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겠고, 그러니 수업을 더 안 듣게 되고 이것이 무한 반복이었습니다. 그렇게 성적은 계속 떨어지고 처음엔 저를 바로잡아보려 애쓰시던 부모님도 이제는 완전히 절 포기하셨습니다. 두 분 모두 학창시절 공부를 열심히 하시고 교사이신터라 게으른 절 혐오하시는 지경입니다.매 시험을 볼때마다 다음번엔 정말 열심히하겠다 믿어달라 말하며 결국엔 수업 하나 제대로 듣는것 없이 놀고 자다 시험 결과는 완전히 바닥.. 이걸 반복하며 지금 고2를 앞두고 있습니다.제 진로를 공부가 아닌 다른것으로 생각해본적도 없고 막연히 난 당연히 서울의 좋은 대학에 갈것이란 믿음과 기대를 품으면서 공부를 하려고 앉으면 절대 못하겠습니다. 당장 컴퓨터를 안 하면 죽을것같고 sns를 확인해야겠고 유튜브가 보고싶고... 처음엔 공부해야지 마음먹고 자리에 앉아도 어느새 부모님 눈치를 보며 인터넷만 뒤지고있습니다. 간절한 마음 자체가 들지 않습니다. 열정 자체가 들지 않아요. 이런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는 가망이 없어보이나요? 그냥 공부쪽을 생각하지 않고 기술을 배워 진로를 준비하는게 맞는 선택일까요?저는 공부를 하고싶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고싶어요. 하지만 이런일들이 반복되며 저도 제가 공부를 열심히하는 일은 불가능하리란걸 은연중에 알고있습니다. 공부쪽으로 진로를 잡고싶고 대학을 가는것을 목표로 하고싶어하면서 공부는 죽어라 안 하고 정신을 못차리는 저는 지금 어떤 선택을 하는것이 맞을까요.1. 진로를 어느 방향으로 잡아야할지2. 만약 제가 공부쪽으로 가려면 현재 제 상황이 어떠한지3. 2의 질문에 이어 수학, 과학, 영어 기초가 전혀 안 되어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고2를 준비를 해야할지이렇게 질문을 여쭙니다. 제발 진지하게 답변해주실 수 있는 분만 답변해주세요.. 
추천수0
반대수0

묻고 답하기베스트

  1. 주식 해야 해?댓글0
더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