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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에서 전학 오고 시련 겪은 썰

ㅇㅇ |2020.12.14 21:17
조회 281 |추천 0
*해당 이야기는 나 김판녀의 학창시젊실화이며, ㄹㅇ트루라는 걸 밝힙니다. 현재는 대학생이므로 말투가 개찐 같거나 개틀딱 같아도 조용히 읽어주십시오.

#1
(어머 너 참 착하다^^)

어머~ 너 공부도 잘하게 생겼다^^ 학교 어디야?
아 저 @@공고요!
공고?
네^^
공업? 기술 배우는..?
네? 네^^ (이상함을 감지함)..
아..그렇구나^^..ㅎ
<정적>
(상대방이 자리를 뜬다)

#2
(김판녀 인문계로 전학오다)

ㅋ 너 공고야?
놀았어?
공부잘해?
애들 다 무섭지?
너 거기서 왕따 당해서 온거지?
내신 몇이였어?
거기 시험 진짜 쉬워?
우리 학교가 더 좋지?
거기서 뭐 배워?
취업해 애들?
공무원은?
(ㅅㅣ발 다 꺼지라고 내적 비명을 지른 후)
^^..나 선생님이 부르셔서 교무실 좀 갈게
(드르륵 탁)
야 내가 도와줄게! 너 길 모르지?
저거 생기부 써지나?
너 공부 어떻게 해?
<질문 개미지옥은 쉬는 시간이 끝날 때까지 이어졌다>

#3
(김판녀, 수업 도중 선생님의 문제를 맞추다)

하, 야 좀 보고 배워~ 공고 애한테도 지냐?
너 공부 잘했지?
공고에서 뭘 배움ㅋ
우와 너 진짜 공고에서 뭐 배웠어?
전공이 뭐야?
그건 뭐야?
뭘 배워?
야! 다들 조용~

#4
(김판녀, 서술형 만점을 받다)

응? 야 @@
넹?
이번 시험 쉬웠냐?
(질문의 의도가 뻔해 표정이 구겨진다)
허..참 나 어이가 (중얼중얼)
꺄~ 너 이쁘더니 공부도 잘 해
(다른 애가 낮게 소곤거리며 질투한다)
야 넌 쟤한테도 지냐?
내가 쟤보다 낮다고?
야 @@
네?
너 공부 좀 하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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