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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주변 원룸을 끝물에 매매해서 계속 밑빠진 독에 물붓기중입니다...

ㅇㅇ |2020.12.20 20:23
조회 195 |추천 0
안녕하세요, 제목처럼 대학가 주변에 있는 원룸을 끝물인지도 모르고 저질렀다가.. 계속 밑빠진 독에 물붓기로 운영중인 30대입니다..
5년전, 주변 권유로 대출이란 대출은 죄다 내어 대학가 주변에 원룸을 지었어요, 주변에서는 원룸 임대업하는 사장이라고 부럽다고들 했는데... 저는 빚으로 시작해서 대출 이자 갚기에 바빠서 제대로 수익을 내보지 못했습니다. 처음엔 빚으로 시작해서 모두 전세를 받았지만,,, 맞벌이 하며 차차 전세를 내보내고 월세를 늘려가는게 목표였는데..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더군요.....카드깡 돌려 막기처럼.. 다음 전세자 받아서 나가는 전세대금 맞추고... 버는 월급으로 대출이자, 생활비.등 늘 부족한 돈때문에 마이너스 통장은 그냥 빚이 아니라 내돈처럼 빼서 쓰는게 당연시되었구요...거기다 올해 코로나 바람에 대학교 비대면으로 인해 공실이 많아지면서 사정은 더 어려워졌네요...순간 나의 잘못된 선택으로 자꾸 늪으로 빠지고 있는 것 같아 점점 불안감만 커져 갑니다..부동산 정책으로 아파트값이 올라가면 주택으로 눈을 돌릴 것이라는 희망에 매매도 내놓아 보지만.. 문의하는 분이 단 한분도 없구요...몇몇 있는 전세분들 만기 다되어 가서 보증금 내어드려야 하는데... 어떡하나 막막하기만 합니다....LH에서 일반 원룸 건물을 매매하는 제도가 있다고 해서 거기도 신청을 해보았는데 일부 시설에서 부적격 판단을 받았구요..부동산 임대업으로 코로나에 대한 자영업자 혜택을 혹시나 기대했었는데 그 또한 대상이 아니더라구요...잘 알지도 못하고 뛰어든 제 잘못입니다만..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막막합니다...저 같은 케이스가 주변에 없어 어디 조언 구하기도 쉽지가 않아서... 혹시 저처럼 이런 상황이었던 분들이 계신지... 혹시 조언을 들을 내용들이 있을까 하고 올려봅니다....회피하고 쓴 글이 아니라 혹시 저같은 경험에 분들에게 경험을 공유 듣고자 용기내어 올렸습니다.. 상처되는 말보다 용기... 부탁드립니다...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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