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매일은 아니지만 가끔씩 ! 톡을 즐겨보는 강원도사는 21살 남아입니다 <<
강원도라고 시골에...촌에... 아주 산골이라고 생각하시는분이 많으실텐데, 아닌곳도 많답니다.
(↑한번 짚고 넘어가야할듯해서..)
얼마전에 어머니께 컴퓨터 맞고를 가르쳐드리면서 생긴 에피소드 하나를 소개할까 합니다.
제가 내년에 군대를 가거든요//
제가 가고 나서 인터넷 끈는 것보다 자신이 배워서 쓰겠다며
어머니께서 먼저 가르쳐달라고하더군요~
저는 흔쾌히 ! 아주~~~흔쾌히 승락했습니다 ㅋㅋ
그렇게 시작된 컴퓨터 강의..
컴퓨터 켜는법을 시작해서 [넷xx 맞고+]로 접속하는 법까지..
거기까지는 아주 쉽게 진행되더군요~
게임이라는 특성상.. 아주 빠르게 진행되는 맞고..
기존에 사람들과 직접하는 고스톱과는 너무 달라
어머니께서 처음에는 많이 힘들어 하셨지만, 금세 적응하셨습니다 .<< 모전자전..
자 , 이제 모든 게임의 방법은 가르쳐 드렸고,
저는 거실로가서 쇼파에 몸을 맡긴 채
티비를 보고있었습니다.
그때!!!!!!
상대방과 열심히 맞고를 치시던 어머님께서
갑자기 화를 내시는겁니다 !!
쇼파에 누워서 여유있게 티비를 보고 있던 저는
후다닥 달려가서 어머니한테 물었습니다
" 엄마 ! 왜그래?"
"아니... 쟤 타짜 아니니? 난 왜 계속 지는거야"
이 때까지는
그져 어머니의 실력이 없으셨는 줄 알았습니다
"무슨일인데~~~"
"아니.. 쟤가 막 내 광하고 피를 막 뺏어가는데
화가 나서 못해먹겠어 정말"
"아니.. 쟤가 막 내 광하고 피를 막 뺏어가는데
화가 나서 못해먹겠어 정말"
"아니.. 쟤가 내 광하고 피를 막 뺏어가는데
화가 나서 못해먹겠네 정말"
인터넷 맞고에서 '광뺏기' '피뺏기'라는 아이템을 아실겁니다.
아이템을 자유자제로 쓰는 상대방을 상대로
어머니께서는 '정통'맞고를 하고 계셨던겁니다.
그래서 바로 어머니께 아이템의 사용법을 정확하게 알려드리고
어머니께서는 요즘 맞고에 한창 빠져계십니다.
그리고 요즘은 미니홈피만드는것에 관심을 보이십니다ㅋㅋ
그래서 시간날때마다 미니홈피 만드는 걸 도와드릴려고 계획중입니다 !
만약 톡이 된다면 어머니께 미니홈피를 가르쳐드려서
주소까지 올리겠습니다 ! 풉 ~
재밌는 GIF 파일 많아요~!
볼건없지만 싸이 : http://www.cyworld.com/notamk
이렇게 컴퓨터에, 맞고에 재미를 느끼시는 모습을 보고
' 왜 더 빨리 가르쳐 드리지 못했을 까...' 하는 그런 후회도 해봅니다 ~
↑ 한창 맞고에 빠지신 울 어머니 ㅋㅋ 사진찍는줄도 모르고 열중하시는...
아무튼 요즘 새로운 즐거움을 찾으신 어머님 !
사랑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