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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흰 자각몽 꾸면 어때?

익명 |2020.12.21 03:15
조회 423 |추천 0

제목 그대로야
너희는 자각몽 꾼 적 있어?
내 주변 사람들은 자각몽을 꾸고싶어서 난리인데
나는 자각몽이 두려워
약 4개월 전에 엄마방에서 잠이 들었어

꿈에서 장소는 그대로 엄마방이고 내가 일어났는데 방문 앞에 엄마가 칼을 들고 우리집 강아지를 위협하려하고 아빠는 엄마를 잡고 말리는 상황인거야

나는 엄마를 말리다가 이게 꿈이라는 걸 자각을 하고 이 꿈속에 들어온 것처럼 다시 침대로 돌아가 이불을 뒤집어썼고
현실로 돌아가길 원하며 눈을 감았어

그리고 깼길래 현실인지 확인하려고 왼쪽 새끼손가락을 물었어
근데 안 아프더라 빰을 한 대 때리고 다시 새끼손가락을 물어도 안 아프길래 다시 눈을 감고 깨기 위해 인간힘을 썼어

이걸 6번?7번? 반복하며 내 새끼손가락이 끊어지도록 물고 겨우 잠에서 깼어 ..엄마가 깨운거더라..엄마말로는 내가 작은 목소리로 누구를 불렀대..

내가 이런일을 겪고 나서 이틀정도 밤을 설치고
한 달 쯤 안 되어서 내용은 기억이 안 나지만 거실 쇼파에서 낮잠을 잘 때 내용은 기억이 안 나지만 악몽이자 자각몽이었어
그때 자각몽이란 걸 알게 된 이유가 악몽이라 내가 이 상황을 벗어나야겠다는 의지로 꿈인 걸 인지한 것 같은데 암튼 이번에는 숨을 쉴 수 없었어 악몽에서 겨우 벗어나고 하늘은 없고 하얀 구름만 있는 공간에 1인칭으로 올라가는? 느낌이고 숨을 쉬려고 하면 할수록 더욱 속도가 빨라지고 몽한 기분? 내가 이번에 숨을 계속 못 쉬면 죽겠구나..싶었어..헥헥 거리며 겨우 꿈에서 깨긴 했지만 다시는 자각몽을 꾸기가 싫어졌어
그 때를 계기로 자각몽이 악몽이 될까봐..아님 악몽이 자각몽이 될까봐 무서워져서 차라리 꿈을 안 꾸는 게 나을 것 같아..

이 얘기를 이제서야 꺼내는 이유는 요즘 쉬프팅?을 많이 한다길래..자각몽을 너희가 어떻게 생각하는지와 나처럼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는지 궁금했어

참고로 쉬프팅은 자각몽을 꾸는 방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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