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셋 맞벌이구요. 아빠는 자영업자인데 특별히 시기타는 직업아니라 코로나 시대라도 그냥그냥 수준유지중이구요. 엄마는 프리랜서라 수입이 들쭉여요.
초딩1 유딩1 어린이집1 인 집인데요
한달 교육비가 200이상 나가요...
특별하게 하는건 없고
초딩 하나가 경계성 장애로 인해 배움이 느리다보니 그거 학습보조비랑 장애치료비로 120정도 나가고..
둘째는 나이에 비해 천재소리 들을정도로 머리가 좋아서 자기가 하고싶다해서 .. .
가능성 있고 의지도 있는지라 자기가 직접계획을 세워서 학원을 다니는데 그게 70정도 나가요.
막내는 이제사 한글과 수에 관심을 보이고 자기도 하고 싶다해서 샘한명 붙여줬는데 그게 달에 20정도....
솔직히 교육비 대는거 힘들긴 하는데 첫째는 치료에 일환이기에 줄이지 못하겠고... 둘째는 하겠다 의지보이는 애 가능성 있는 애 앞길막는 기분이라 포기못시키는것도 있고, 둘째를 만나본 선생님마다 이 아이는 막으면 안된다고 하네요..
셋째는 위에 아이들 들어가는거에 비함 적은돈이고.. 이제사 한글에 관심을 보이며 하려고 하는데 막으면... 흥미를 유지하는 차원이예요. 그리고 위에 아이들 들어가는게 있는데 이정도도 못해주면 좀 그럴거 같은 이유도 있어요. 차별받고 컸다 느낌들까봐요...
그동안은 제가 벌면서 수입이 뒷받침이 되서 어느정도까지 하겠다 하는건 지원을 해줬는데요.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수입이 불안정해지니 내년은 어찌될지 불안해져서요. 저는 아이들에게 미안하지만 교육비를 조금 줄이려 하는데 아빠가 난리네요...
큰애는 장애치료가 포함된거라 그만두면 상태가 나빠질수 있다고 하고... 둘째는 다니는 학원에서 전국대회도 나가 초등과 겨뤄서 1등도 하고 했던지라 재능 막지말라고 하고.. 셋째는 둘에비해 나가는것도 적은데 그것마져 막지말라고..
아이아빠 수입만으론 모두하는건 불가능하구요. 제가 벌어야 유지가 되는데 대출이 있어 고정지출이 커요.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제 수입감소가 눈에 보이는지라 지금 당장은 괜찮아도 점점 힘에 부칠께 보이거든요. 내년을 낙관할수가 없으니까 반절정도로라도 줄이고 사정봐서 늘리고 하고픈데.. 무리더라도 아빠말처럼 그냥 가는게 맞을지.. 줄이는게 맞을지 고민이네요.ㅜㅜ
다른집들은 교육비로 어느정도 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