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들처럼 평범하게 연애하고있는 23살 1人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로서는 정말 이해가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여러분에게 조언을 구할려고 글올립니다. 저와 제 여자친구는 올해 초 부터 거의 1년간 연애를 이어왔습니다. 둘다 씀씀이가 어느정도 있는 편이고 저도 이것에 대해서 크게 게의치 않고 있었습니다. 근데 저희가 한번 이문제로 크게 싸웠던 적이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저에게 선물을 정말 많이 해줍니다. 크게는 휴대폰, 에어팟부터 작게는 옷,음식까지도 말입니다. 저도 당연히 좋습니다. 선물받는데 싫어할 남자가 어디있겠습니까 ㅋㅋㅋ 하지만 어느정도 부담이 됬던것도 사실이고 그래서 앞으로는 이렇게 해주지 않아도 된다, 나중에는 안해줬으면 좋겠다라고도 얘기했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저는 이만큼까지는 못해주는데 그래도 계속 뭔갈 해줘야된다는 생각에 부담이 커졌고 결국은 여자친구의 소비패턴도 조금 과하다는 생각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이얘기가 결국 나왔고 이떄한번 크게 이 문제로 싸웠었습니다. 하지만 저 역시 잘한건 없습니다. 여자친구는 절 사랑하기에 선물을 했을것이고 제가 조금더 좋게 말하거나 유연하게 대처했다면 싸울일도 없었을것입니다. 어쨋든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제 갑자기 여자친구가 저에게 구두쇠 같다고 하더군요... 여자친구가 저에게 해준것만큼 못해준것은 사실입니다. 부모님에게도 용돈도받고 아버지 회사에서 한국있는동안 인턴하며 월급도 받지만 그래도 여자친구가 저에게 해준것만큼은 못해줬습니다. 하지만 한달에 200-250사이로 여자친구에게 사용합니다. 물론 이 전부를 오직 여자친구를 위해서가아니라 함께하는 일들에 사용한다는 뜻입니다. 의식주 다 포함해서요. 여자친구는 의식주는 당연한거라고 포함하면 안된다고 하지만 그러면 뭘 포함시켜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평균 한달에 300정도를 용돈하고 월급하고 해서 받는데 저 자신만을 위해서 쓰는돈은 20퍼센트정도도 안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전에 사귀었던 남자들의 부모님들과 남자들은 자기가 가지고싶은 선물 100만원 이상 하는것들도 쉽게 사줬다고 하며 달에 몇천 년에 억단위 버는 사람들에게는 푼돈일거라며 얘기합니다. 저희 부모님이 통합 얼마를 버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대충 합쳐서 일년에 3-5억 정도 버시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저희 가족역시 부족하지는 않게 살고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그만큼을 벌어도 100만원이 적은돈이라고 생각해본적 없습니다... 또한 부모님이 번 그돈을 당연하게 제가 쓸수있다고 생각해본적도 없고요. 여자친구는 제가 너무 부모님에게 의지하기 싫어한다하지만(어느정도는 사실입니다) 그래도 한달에 용돈으로 100만원 정도는 받습니다. 어쨋든 말이 길어졌네요. 제가 여러분에게 물어보고 싶은건 제가 구두쇠 소리를 들을만큼 여자친구에게 투자를 안하나요? 아 그리고 제가 말씀못드린게 있는데 저희 둘다 유학생입니다. 그래서 여자친구가 어느정도 이해가 되기도해요. 예중 예고 예대나왔고 특히 예고 예대는 주변에 그정도 씀씀이로 사는사람이 많으니깐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런 소리를 들을만큼 구두쇠인지 정말 묻고싶습니다. 쓰다보니 조금 우왕좌왕했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추가적으로 소비패턴을 여쭙는게 아닙니다. 그거는 부모님 스타일따라 버는만큼 쓰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여쭙는것은 제가 정말 구두쇠 소리를 들을만큼 안쓰냐는 겁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또한 제 기준에서 적었기 때문에 일부 편파적인 시각이 포함됬을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