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__ 방금 진짜 개이상한거 봄;;;;

ㅇㅇ |2020.12.23 13:11
조회 233 |추천 4
곧 크리스마스니까 쿠키 만드려고 대형마트 가서 쿠키반죽 사려고 집 앞 잠깐 나왔거든? 근데 내가 사는 동네에 아파트가 두개 단지가 잇는디 하나는 신축이라 크고 깔끔한데 하나는 좀 후져서 낡고 그렇단말이야.. 근데 그 두단지를 가로지르는 강 하나가 있는데 그 강이 밑에 잇고 위에 다리가 있는 형식이야 다리 밑에 큰 삼책로가 있는데 강이 더럽기도 하고 어둡고 또 요새 코로나때문에 사람이 없어 그래서 난 다리 밑으로 가면 더 빠르니까 다리 밑으로 가로질러서 마트 가려고 강쪽 산책로로 갔지 근데 시1발 웬 남자? 여자? 성별을 잘 모르겠어 엄청 중성적이였어 정장을 입고 의자에 앉아있는거야..근데 양말은 안신고 슬리퍼 차림이었어 좀 이상하지 하여튼 그사람이 진짜 바른자세로 다리꼬고 이런가도 없이 일자로 반듯하게.. 조카 이상하잖아 다리밑에 원래 텅 비어있고 흐르는 강물 빼고 아무것도 없는데 갑자기 웬 정장 입은 사람이 의자에 앉아있으니까.. 근데 내가 시력이 안좋거든 그래서 대충보고 아 뭐야 면접 망해서 그런가? 하고 걍 지나가는데 갑자기 안녕? 소리가 들리는거임 그래서 고개 휙 돌렸는데 그 정장 남자? 여자? tlgfk 갑저기 나한테 인사 하는거임 목소리도 조카 중성적이야 여잔지 남잔지 모르겟는데 조카 차분했어 하여튼 그 사람쪽을 봤는데 의자에 반듯하게 앉은 그대로 나한테 인사하는데 __ 얼굴이 조카 하얗고 이시국에 마스크를 안썼어 근데 사람이면 얼굴에 모공이나 점이나 하여튼 피부같은게 있어야하는데 피부가 진짜 도자기 인형? 밀랍같이 매끈하고 눈도 마네킹? 인형처럼 ㅅ발 아 진짜 진정이 안돼 머리카락은 없었고 눈썹도 없었어 입술도 색이 없엇고 __ 나 진짜 그자리에서 벙쪄가지고 10초동안 가만히 있다가 죽어라 뛰었거든 진짜 그래서 에어팟 떨어ㅓ진거같아 ㅅㅂ 오똑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지금 진정하고 마트 갓ㄷ가 지금 나왓거든? 근데 내 에어팟 어떡하지 다시 거기 가볼까? 아진짜 싫은데 무섭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 진심 무삽고 손발발떨려
추천수4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