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실리 2km> (2004)에서,
극 중 배우 우현과 임창정이 나이 실랑이 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이 전부, 100% 애드립이라고 함
원래는 대사 없이 등산하는 장면이었는데,
실제로 우현 배우가 올라오는데
거기가 높아서 못 올라오니까
임창정이 "좀 잡아줘라 잡아줘" 하는 것 부터 시작해서
애드립 파티임ㅋㅋㅋ
양이(임창정): 해주라고 했나?
해주(우현): 예, 형님.
양이: 몇 살이야?
해주: 개띠인데요.
양이: (잠시 계산하더니) 이 ㅅH끼 졸.라 겉늙었네. 어? 무슨 병 걸렸냐, 82년생이네?
해주: 아니에요~
양이: 그, 그렇지? 70...년생이야?
해주: 아니에요~
(정적)
양이: 5...
양이: 너... 나한테 형이라고 부르지 마.
해주: 왜요?
양이: 그냥 부르지 말라면 부르지 마 이새끼야. 이 ㅆl바ㅅHㄲl야, 니가 94야, 그럼?
또 한가지 애드립 장면이 있는데,
카메라 기술의 발전이 없었으면 그 장면이 안 나왔을 거라고 함
카메라를 마음껏 쓸 수 있는 때가 이 영화가 최초였다면서
그 때 HD디지털 카메라를 도입했다고 함
그 장면이 바로 사마귀 포즈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 포즈는
팔다리가 짧고 엉덩이가 뽈록 나와야되기 때문에
사마귀 포즈 애드리브 준비물은 임창정 몸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