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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된건가요?

오지라퍼 |2020.12.30 12:55
조회 185 |추천 0

나는 탈퇴해서 친구 아이디 빌림
어이가 없어서 음슴체를 쓰겠음
우선, 내가 세상 오지라퍼에 할머니 스타일이라
워낙 도와주고 대신 알아봐주는 것을 좋아함
지금 상황이 도와주고도 욕먹는 상황이라
어이가 없어서 글을 씀  
고등학교때 알게 된, A라는 친구가 있음
별로 친하진 않았고 같은 무리?도 아니었음
A가 종종 나를 따라했는데,
예를 들어 신발을 새로 사서 신으면
“뭐야 그 신발 왜 신어. 별로야”라고 하다 따라 사는 정도?
난 그런거 별로 신경쓰지 않고, 친하지 않았으니 별로 신경 안썼음

성인이 되고 난 또래 친구들 중 결혼을 일찍하기도 하고,
주머니 사정이 좋은 편이 아니라 이사도 많이 다니고
LH 같은 임대 주택관련해서 알아본게 많아 정보가 많았음
A가 어느날 결혼 한다면서 결혼식장 등등 정보를 물어보길래 난 세상 오지라퍼....ㅋ
자세하게 알려주고, 내 이름으로 할인받으라고 함
친구 결혼식도 가서 축하도 해주고 서로 놀러가며
친하게 지냈음
사건은 이제 시작임..A가 시댁 살이를 하면서
생활비를 50~60만원 정도 주고,
신혼인데 눈치도 보이고 힘들다 등등 하소연을 하길래
LH에 대해서 내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알려주고나올 수 있도록 이야기해줌
그때 LH가 수시로 신혼부부 관련으로 뽑고 있는 상황이라당첨되어 바로 빌라로 나오게 됨
이때까지는 서로 오며가며 남편들도 같이 만나면서 놀았음
A남편이 애들도 좋아하고 착해서 불편함이 없었음
A가 집에 놀러와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남편 친구가 이쪽으로 이사 왔는데, 일자리도 없고 그래서 걱정이야”라고 하길래
지역 특성상 맘카페도 활성화되어있고
맘카페에 구인글이 많이 올라온다 한번 알아봐라 라고 이야기 해줌
나는 “세상 오지라퍼“ 하하..
자기 전에 핸드폰하다가 보니 구인글이 괜찮은게
여러개 있길래
캡쳐해서 A에게 보내주고 그랬음
결론은 A남편 친구가 그쪽으로 취직함
무튼 이것도 문제인데 뒤에서 이어짐


LH에 대해서 아는 사람들은 알다시피
여러 가지 부분에서 불편함이 있음 (A에게 설명해줌)
우리 동네에 임대아파트가 있는데,
시내? 쪽이랑 멀기도 하고
차가 있어야 어딜 갈 수 있는 쪽에 있음
LH는 아니고 아파트 시공사에서 하는 임대라
평수도 넓은데 은행권 이자도 저렴하고
주변 아파트보다 전세가 저렴했음
나는 LH에 불편함을 느껴서 알아보는 중에,
4~5명 정도한테 이 임대아파트에 대해서 알려주고
그 중 A도 포함되어있었음.
A도 관심을 보였기에 자세히 설명도 해주고
내가 집을 보러간다니까 같이 가자길래 같이 감
같이 총 3~4곳을 봤는데,
나는 2번이 가장 마음에 들었음
A한테도 2번이 제일 괜찮고 마음에 든다고 몇 번 이야기함.
근데 여기 아파트가 구조가 A~C타입이 다 다르게 생겨서
남편이랑 상의하고 계약해야겠다 싶어서 집으로 돌아옴

근데 웬걸... 다음날 A가 2번을 홀라당 계약해버림
내가 A한테 “뭐야 거기 왜 계약했어. 어제 내가 마음에 들어했잖아~”라고 이야기했더니
“아니 남편이 계약하라길래~ 먼저한 사람이 임자지”라고 하길래
남보단 친구가 하는게 낫지 라는 생각에 알겠다하고
남편이 마음에 들어하던 3번을 선택해서 계약함

아파트를 알려준 친구들 중에 A포함 2명이 왔고 만족해서 살고 있음
A남편이 우리 남편한테
“LH도, 지금 아파트도 알려줘서 고맙다. 보답을 하고 싶다.”라고 연락이 옴
우리 남편은 “부담스럽기도 하고 좋은 마음으로 서로 잘 살자고 알려준거니 괜찮다”라고 거절함
나는 애가 2명이나 있고 그쪽은 신혼부부라 같이 먹으면 금액적이나 이래저래 차이 있다고 생각하고,
나는 세상 오지라퍼일 뿐, 뭔가를 바라고 도와주거나 정보를 주는게 아님....
무튼, A남편이 “그래도 보답하는게 맞는거 같다.”라고 해서 우리는 계속 거절했는데,
A남편이 ㅇㅇ날짜에 예약했으니 어떠냐고 연락이 와서남편은 와이프한테 물어본다고 한 상황이었음

그날 저녁 사건이 시작됨
갑자기 A한테 전화가 옴
나는 예약하기 전의 상황만 알고 있었음
(대화체로 쓰겠음)

A가 갑자기 전화가 와서 대뜸

A: 식당이 너무 비싸다 1인당 2만원은 오바다 1인당 만원정도 하는 국밥집 같은 곳을 가자
나: 뭔소리를 하냐 안먹는다고 했는데?
A: 남편이 니네 애들까지 고려해서 예약한거라더라
뒤에선 A남편이 “전화하지 말라고!!!!!”하며 소리치고 있었음
나: 안먹는다. 괜찮다. 뭔가를 바라고 정보를 준게 아닌데 왜그러냐
A: 왜 안먹냐, 그 정도 만원짜리 음식이 마음에 안드는거냐 왜 그러냐
나: 아니다 괜찮다 애들이랑 먹으면 정신도 없고, 뭣하러 부담스럽게 먹냐
그냥 우리 다 잘 살고자 알려주려고 한거니까
안먹어도 된다 등등
이렇게 얘기를 나누다 전화를 끊음
서로 기분도 별로고 해서 연락을 안하고
몇일이 지났음고등학교 친구들이 모인다길래
나는 아들이 돌치레 중이라 참석을 못했음.

근데 A가 나에 대해서 왈가불가 떠들음
나를 I라고 칭하겠음
A: I가 이런 저런 정보를 주고 생색을 낸다.
I가 비싼 밥 대접하라길래 금액적으로 부담되기도 해서, 조금 싼데 이야기했더니
기분 나쁘다는 식으로 뭐라하더라
고딩친구: 엥? I가????????
이렇게 계속 나를 뭔가 바라고 정보를 준 애 마냥 뒷담을 깜

고딩 친구 중 한명이 A가 이렇게 얘기하던데 맞음? 연락이 옴
그래서 나는 힘들게 앞 상황을 모 조 리 설명함
그 후에 그냥 저냥 넘어갔는데,
모임에 내가 없는 자리면 계~~~~~~속
내 얘기를 저렇게 함
그러다 내 생일에 번화가 술집에서
술을 먹고 있는 중 상황을 알던 친구가
갑자기 자리를 바꾸자길래 잉? 했더니
대각선에 A가 째려보고 있는 걸 발견함
그래서 난 그냥 화장실을 가고
친구는 담배피러 갔는데
A가 내 친구를 따라가 나의 뒷담을 깜....
I 때문에 손해 본게 많다. 집에 하자도 많고,
이사비용도 많이 들었고 등등..

하지만 나의 친구는 AB중 극 AB의 성향을 가진
착할 때는 세상 착한데 쓰레기일 때는 개 쓰 레 기임
그 얘기를 듣자마자 눈이 돔
I는 그런애 아니고 니가 선택한거지 왜 남탓이냐
정보만 줬지 I가 사기를 쳤냐 거짓부렁을 떠들었냐
그딴식으로 떠들지 말고 입 나불대지 말아라 등등 얘기하던 중
내가 화장실에서 나와 친구한테 감
A가 갑자기 울면서
나한테 “너랑 화해하고 잘 지내고 싶다“길래
나는 뒷담 깐 상황을 알기에 이제 그만하자,
더 이상 서로 얘기하지말고 얽히지 말자고 함..

무튼 이 이후에도 계속 나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다는 등
별걸 다 트집잡고 뒷담을 까고 있는데
속으로 답답하기만하고 해결한 방법이 없어 글을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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