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뭐 꺼내달라고 해서 가방 찾다가 종이 끼워진 노트가 있어서
이게 뭐지 하고 열어봤는데 일기장이였어...
딱 처음에 나한테 미안하다는 내용이 있길래 문을 넘어버렸지
여친이랑 만난지는 1년 조금 안됐는데
근데 내용이 나 만나고 있는데
다른사람을 짝사랑하고 있는 내용이야
그리고 나한테 미안하다는 내용?
근데 내 얘기는 거의 없고 대부분 그 사랑한다는
다른사람 얘기야 일기 자체가 1년에 10개 정도인데
내 얘기는 2개 그 중 하나가 미안하다 하는거고
나머지는 짝사랑하는 사람이 돌아봐달래 생각난다 이런내용
최근에는 열정적으로 잘 해주는 나보다 잘 못보는 그 사람이
더 생각나고 사랑한데
이거 보는 순간 너무 비참해지더라고 내 자신이..
내가 부족해서 많이 못해주긴 했지만.. 그래도...
그래서 이걸 말을 하고 관계를 정리해야하나 싶어
문제는 여친이 마음이 좀 아파 그래서 큰 충격이 될까 걱정이되고
만날때는 나 사랑한다 내 덕에 행복하다 해어지면 죽을거다 하는데
하... 이에 뭔가 싶어
조언 좀 부탁해 묻어야 하나.. 아니면 이 내용을 물어봐야하나..
우선 나 내가 비참해지고 우울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