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도가 색계를 능가하는 영화라고 해서 심하게 기대하면서
영화보러갔는데..(11월16일)그날이 미인도 무대인사 하는 날이였나봐요
처음에는 영화볼때 잘 몰랐는데..마지막에 영화 끝나고 갈려구 하니깐
무대인사 있다고 기다리라고 하드라고요..그래서 앉아있는데..김남길(저랑 동갑입니다)
팬이..막 들어오고 사진 붙이고..난리더라고요..그래서 생각했죠..
아~정말 오는구나..그렇게 생각하고 있을때...감독 김남길 김민선 추자현 김영호
다섯분이 들어오시는거예요..솔직히 김민선이 그렇게 이삔지 몰랐는데..
너무 예뻐서 깜짝 놀라고..김남길 잘생겨서 또 깜짝놀라고..김영호 아자씨는
뭐~티비 그대로고..추자현은 얼굴이 잘 안보여서 모르겠고요..모자를 써서..
감독과 김남길 인사가 끝이나고 김민선 차례에 김민선이 하는 말이..
호응이 좋은사람은 안아준다고..그래서 저도 나름 호응을 했는데..역시 커플한테는
안되더군요..결국 커플들이 김민선과 포옹하는 영광을 안아버리고..그걸 지켜보던
추자현이..김영호 아저씨 포옹하고 싶은사람 선착순 한명만 나오라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아무도 안 나가길래..제가 가서 김영호 아저씨를 안았죠..첨에 솔직히 기냥
아저씨만 안아보고 들어올려구 했는데..어떻게 김남길을 옆에 두고 기냥 들어올수
있었겠어요..그래서 추자현 김민선에게는 인사만 까딱 하고 남길이를 심하게 꽉
안았죠..사람들의 야유와 남길의 놀란눈을 뒤로 하고 전..심하게 만족하면서 제자리로
들어왔을때..추자현 왈"반칙이다"이러는 거예요 하지만 상관하지 않았죠..어차피
담에 볼사람들도 아니잖아요..김남길과 김영호 아저씨와 그 짧은 포옹에도 전
많은걸 느꼈죠..김영호 아저씨 정말 몸이 좋더군요..제 팔에 다 안기지 못하는..하지만
김남길..역시 마른몸에 땅땅한 근육..안았을때..내품에 확 들어오는 센스...ㅋㅋ
지금도 미인도가 심하게 잘되고 있지만..계속 잘됐으면~ㅋㅋㅋ
(사진이 쬐까 흐리게 나와서 그래도 자세히 보면 알수 있담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