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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과 사랑.. 뭘 선택해야 할까?

쓰니 |2021.01.01 21:30
조회 482 |추천 0
한번은 은진이와 혜진이가 크게 다툰적이 있었다... 바로 심윤일 때문이었다.둘은 명동에있는 맥도널드에서 좀 심각하게 다툰적이 있었는데...평소에도 좀 티격태격하던 사이였는데.. 그날은 은진이의 “그말”이 바로 문제였다.
혜진이가 은진이에게 자랑스럽게 말한적이 있었다. “아...윤일오빠가 나보고 이쁘다고 연락할때마다 말해주자너...ㅋㅋㅋ”
그러자 은진이가 퉁명스럽게 말을받아쳤다.“윤일오빠는 원래 이쁘다는 말을 예의상 그냥 해줘... 뭐...별로 안이쁜거 같아도 그런말을 해주는거니까... 너무 착각하지는 마... 뭐랄까?... 윤일오빠가 ...좀 ”이쁘다“는 말을 남발하는 경향도있고 말이지...ㅋㅋ”
혜진이가 은진이에게 짜증내며 말했다. “니가 윤일오빠 마누라라도 돼냐? 니가 대변인이야?..짜증나게..”
그러자 은진이가 “ 내가 윤일오빠의 미래의 마누라 일수도 있지..ㅋㅋㅋ”그리고 저번에 봤던 “준서”라는 남자는 윤일오빠의 친구가 아니지... 그 사람은 그냥 “아는사람” 일뿐이야... 윤일오빠는 아무나하고 친구먹지는 않거든...ㅎㅎㅎ“
은진이는 계속 말을 이어갔다. ” 니가 준서라는 사람에게 접근해서 윤일오빠와 무슨사이가 되려고 시도해봤자.. 소용없을거란 얘기지...  윤일오빠는 그냥 아는사람과 친구를 엄격하게 구분하거든.. ㅎㅎ“
그러자 평소에도 심윤일과 은진이 아주 가깝게 지내던걸..짜증내던 혜진이는 폭발하고 말았다.
갑자기 지난번에 월곶동에 심윤일이 사는 아파트에 놀러갔을 때 은진이가 심윤일에게 했던말이 떠올랐던 것이었다. 혜진이가 심윤일에게 가볍게 "오빠 나 오빠한테 영어 1대1 과외 받고 싶어요.. 과외비는 섭섭치 않게 드릴게요..ㅎㅎㅎ" 이렇게 말을했는데  은진이가 심윤일에게 "윤일오빠..얘는 오빠가 아무리 쉽게 영어 가르쳐줘도 이해못할거에요..머리가나빠서..ㅋㅋ" 그때 혜진이는 그냥 띠꺼워도 분위기상 넘겼었는데.. 이번에는 폭발한거였다...
때는 2019년 한여름 명동..둘이 티격태격하고 있는데... 약속시간에 정확하게...심윤일이 맥도널드 매장으로 들어왔다.심윤일은 검정나시티에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둘은 서로 다투고 있었는데.. 혜진이가 맥도널드 매장에 들어오고 있는 심윤일을 타이밍 정확하게 맞쳐서 본거고...은진이는 심윤일이 들어오는 것을 못보고 있었는데....
과연 둘의 우정은...이대로 끝난던 거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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