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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교사가 6살 자폐 아이를 집단 아동학대 했어요

ㅇㅈ |2021.01.02 00:22
조회 1,928 |추천 13

안녕하세요 6살 남아 인천에 장애통합반 보내는 엄마 입니다.
우리 아이는 자폐 장애가 있어요..
그래서 장애통합반을 보내고 있구요
코로나 때문에 12월에 계속 안 보내다가 23일 수요일이 산타 행사가 있다고 해서 긴급보육으로 아이를 등원시켰어요..
너무 답답해 하고 입학하고 처음으로 하는 행사라 궁금했거든요..
우리 아이는 말을 못해요..
그래서 어린이집에서 어떻게 다쳤는지 선생님 말만 듣고 믿어야 하는 상황이죠...
23일 하원시간에 아이가 낮잠을 안 잤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너무 강압적으로 재웠는지
집에 와서 밤에 아이를 재우려고 하니 자꾸 울고 새벽 내내 일어나서 울면서 저를 때리더라구요 ...
트라우마 생긴 아이처럼요...
그리고 몇 차례 얼굴이며 귀에 상처가 난 상태로 집에 돌아와서 혹시나 cctv를 확인 해봐야 되나 생각하고 있었어요...
장애가 있는 아이는 통합반 자리가 하늘에 별 따기고 엄마 입장에서 아이한테 오히려 피해가 될까봐.. 쉽게 말하기가 힘든 상황이었어요...
고민하다 키즈노트에 물어봤어요
친구들 낮 잠 잘 때 옆에서 계속 누워있어야 하냐고...
그런데 돌아오는 답변은 이제 등원하면 조절해볼께요..
(아이가 안 자면 안 재우고 다른 반 데려가서 해 본다고)
이후 몇 일 동안 애가 너무 밤에 울고 그래서 안 되겠다 싶어 남편이랑 어린이집 갔어요... 상담 받는 다고 하고 갔는데 선생님들 다 있더라구요..
그래서 cctv 보고 싶다고 했는데 절차가 있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보처럼 알겠다고 하고 집에 그냥 돌아왔죠..
친 언니가 당장 경찰 대동해서 가라고 다 지우거나 조작 할 거라고 가라고 해서 당장 어린이집으로 다시 갔습니다.
23일 10시 등원 시간부터 11시40분까지 봤습니다. 1시간40분동안...
말도 못 하는 아이를 4명의 교사가 (장애특수교사포함)
물 장난 한다고 물 뿌리개로 얼굴에 뿌리고, 발로 차고, 때리고 밀고, 혼내고, 팔 꺾고... 여덟 차례 돌아가면서 때렸더라구요...
지금 긴급 보육때문에 한 교실 안에
선생 5명에 아이들 7명 같이 생활해요... cctv를 확인하면서 한 두번 때린 게 아니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우리 아이가 맞고 있는데 말리는 교사 한 명도 없고 놀래는 교사 한 명도 없었어요..
형사 와서 cctv 압수 하고 수사 한다고 가져가셨어요...
원장 무릎꿇고 죄송하다고 하고
제 앞에서 울면서 교사 혼내더라구요...
진짜 이제 어떻게 해야되나요 ...?
너무 무섭고 손 발 다 떨리고 머리가 멍 해지고 눈물만 나네요... 도와주세요...
이렇게 1년 동안 어린이집을 믿고 보낸 부모로서 너무 무지 했다는 생각이 들고 아이한테 너무 미안한 마음 뿐 이네요...
지금이라도.. 아까워서 나도 못 때린 소중한 우리 아이를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걸 걸고 싸우려고 합니다.
도와주세요.....

혼자서는 힘이 없지만 함께 하면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한 분의 소중한 동의가 필요합니다.
이 동의가 모여 더 이상 또 다른 피해 아동이 없기를 바라며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 환경에서 살아 갈 수 있도록 제발 도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국민 청원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HFagaC

추천수13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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