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외동이라 딸이없어서 시부모님께서 저에게
딸이생겨서 좋다 이런말씀 자주하시구요
저희집은 무뚝뚝하고 가족간의 터치가 잘없는 집임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처음엔 갈때마다 안아주셨어요 사실 안아주는것도 좀 당황스러웠어요
하지만 우리집이 너무 그런게 없어서 그런가보다 생각하며
적응하려고 했어요
시아버님이 자주 손잡아 주시는데 좀 싫었어요
하지만 내색을 못했어요 놀러갈때 다른집딸들 손잡고 가는게 부러웠다고 말씀하신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새해인사드리려고 1월 1일날 찾아뵈었는데
같이 간단하게 한잔하는 중이었어요 거실바닥에 상을펴고 앉아있었는데
바로옆에 아버님이 손을 제 허벅지에 놓는거에요
진짜 속으로 경악했어요 물론 바지위이긴하지만
허벅지에 손올려서 토닥토닥? 이런거 원래 아빠와 딸사이에도 하나요?
술이 취하신건아니였어요...
허벅지에 손올리고 한 몇분쯤 가만히 있으시기도 했고요
제가 예민한건가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