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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님 터치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ㅇㅇ |2021.01.05 17:04
조회 190,017 |추천 746

남편이 외동이라 딸이없어서 시부모님께서 저에게 

딸이생겨서 좋다 이런말씀 자주하시구요

저희집은 무뚝뚝하고 가족간의 터치가 잘없는 집임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처음엔 갈때마다 안아주셨어요 사실 안아주는것도 좀 당황스러웠어요

하지만 우리집이 너무 그런게 없어서 그런가보다 생각하며

적응하려고 했어요

시아버님이 자주 손잡아 주시는데 좀 싫었어요

하지만 내색을 못했어요 놀러갈때 다른집딸들 손잡고 가는게 부러웠다고 말씀하신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새해인사드리려고 1월 1일날 찾아뵈었는데

같이 간단하게 한잔하는 중이었어요 거실바닥에 상을펴고 앉아있었는데

바로옆에 아버님이 손을 제 허벅지에 놓는거에요

진짜 속으로 경악했어요 물론 바지위이긴하지만

허벅지에 손올려서 토닥토닥? 이런거 원래 아빠와 딸사이에도 하나요?

술이 취하신건아니였어요...

허벅지에 손올리고 한 몇분쯤 가만히 있으시기도 했고요

제가 예민한건가요?ㅠ

추천수746
반대수31
베플ㅇㅇ|2021.01.05 17:43
일단 옆에 앉지 마세요
베플통근러|2021.01.05 17:07
스킨십은 사람마다 달라서... 저는 개인적으로 반가움에 살짝 포옹까지는 괜찮을 것 같지만 손을 잡고 다닌다니는건 부담일것 같고 허벅지는 정말 아닌것같네요..... 남의 기준이 어떻든 님이 불편하시면 불편하신거고, 대놓고 딱 손대는거 불편하다고 말씀하시기 부담이시면, 싫은티 내시면서 다리 올려서 자세 바꾸시면 불편한거 눈치 채시지 않을까싶네요. 그런데도 계속 그러면 정말 이상한거니까 명확하고 단호하게 말해야할듯....... 허벅지까지 아니더라도 손도 잡으려고 하심 빼시고 불편한 티를 내보세요.. 대놓고 말씀이 꺼려지시면 ㅜ --- 수정했어요 T^T 글쓴님도 헷갈려? 하시고 단박에 말하는게 불편하실 것 같아서 썼던 표현이었는데 대댓글들 보고 다시보니 제가 생각해도 왜 그런 표현썼나 좀 이상하고 호구같긴 하네요. 에둘러 불편한거 티내보고, 그래도 안고쳐지면 그건 정말 실수가 아니니까 그때는 정말 강하게 대응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저는 개인적으로 제 성격상, 그냥 마냥 피하거나 어물쩡 넘어가면 또 계속 의심스럽고 찝찝할거같아서 딱 마무리를 짓고 넘어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T^T 근데 시아버님이 원래 성향 자체가 다정하고 스킨십이 많은 스탈이면 아들한테도 포옹도 많이 하시고 등을 두드린다던가 그런 표현이 많지 않나요...? 시어머님한테도요.. 만약 이 둘한테는 전혀 터치도없으면서 글쓴님보고 딸같답시고 글쓴님한테만 그러면 진짜 이상한것 같네요 ... 다른 가족들한테 하는 것도 주의깊게 한번 봐보세요. 오지라퍼라 댓글이 기네요 ㅜㅜ 스트레스 많으실텐데 힘내세요 글쓴님 ㅜㅜ
베플ㅇㅇ|2021.01.05 20:04
미쳣 소름끼치는데요;; 바로 반응하시는게 부담스러우시면 남편한테 말하고 내가 예민 할수도 있으니 항상 예의주시해주고 기분 안나쁘게 주의를 돌려달라고 하세요 내몸이고 남이 선을 넘은건데 내가 싫으면 싫은게 맞어요 원래 그러던지 말던지 이해해줄 필요 없고 싫은건 싫은거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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