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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지역할당제에 대한 착각 풀어줌

ㅇㅇ |2021.01.06 13:29
조회 1,282 |추천 1
본인은 서울에서만 20년 살다가 (부산대, 경북대)중에 한 곳 졸업했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역 할당제는 지방사람(주민등록지 기준)이 지방대 가는건 메리트 없음
공기업들은 대부분 본사가 있는 지역들에 대해 따로 채용을 진행하거나 가산점을 줌
그 조건이 해당 지역권에서 몇년 살았다는 기준 or 해당 지역권 내 고교 졸업 등의 기준이 있음. 해당 지역에서 계속 살아온 사람이라면 인서울 대학을 나와도 지원이 가능하다는 의미임.
근데 지방러들 본인 지역권에 공기업에 몇십개씩 됨? 어차피 취업은 항상 어렵고, 취업 시즌때 공기업 여러개 쓸텐데, 크게 의미 없다는거임. 물론 몇개 공기업에 유리하기야 하겠지만, 결국 ncs 점수 높은 놈이 왕이고, 조상님임.
다만, 본인처럼 서울에서만 살았는데 한수원을 가고싶다. 그러면 부울권 지방대는 괜찮은 선택임. 
문제는 대다수의 취준생들이 지원할 사기업. 사기업은 지들만의 채용기준이 비밀이라 지역할당제가 있는지 없는지 알 길이 없음.
수백곳의 사기업들에 원서 내봤고, 또 그중에서 몇몇개 합격도 했지만 지역할당제 덕본 느낌은 없음. 희망 근무 지역도 모조리 서울로 냈었고. 현재 근무도 서울 본사에서 근무함.
근데 사기업이 지역할당제를 실시하고 있다면, 취지에 맞게 근무지역을 지방으로 보내야 맞지 않겠음? 지역할당제라기 보다는 7080 한창 리즈시절의 지거국 선배들이 기업에서 자리 잡으면서 신경 써주는 느낌? 면접 보다보면 의도치않게 경쟁자들 학벌 들을 때가 많은데, 중경외시 정도면 지역할당제 있다해도 신경 안써도됨.
+ 지거국 나왔다고 해당 지역에서 쭉 살아야 되는거 아님. 동기들도 거의 다 화성, 수원, 서울에서 근무 중인 애들도 많고, 그냥 본인이 희망 근무지역을 고향으로 해서 근무 하는 애들도 많고.
그렇다고 지거국 무조건 까는것도 아니고, 사실 취업할 때 만큼은 하위권 인서울 대학들보다 좋은 평가 받는건 사실임. 다만. 서울 살고 중상위권 인서울 할 수 있는 성적인데, 지역할당제 노리고 지거국 갈까요 하는 친구들 좀 없었으면 좋겠음.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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