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년? 사겼던 남자친구랑 올 10월달에 헤어졌어요..
남자친구랑 만나게 된 계기는 친구 동아리 모임에 우연치 안게 갔다가 뭐 눈맞아 서 따로 만나고 그러다가 사귀겍 되었는데... 그때 남자친구는 군대 막 재대한 복학생 저는 신입생 남자친구는 2학년이며 졸업을 앞둔 사람이었죠...
그렇게 시간은 흘러 남자친구는 졸업을 하고 모 서비스센터에 취업을 했어요. 정말 좋았죠 남자친구가 직장인이니 친구들 사이에서 어깨가 으쓱 펴지기도 하고 내가 말만 하면 척척 알아서 해 주니깐 좋았어요.. 근데 직장이라는게 그렇자나요 상사랑 술도 마셔야 하고 신입이다보니깐 해야 할 일도 많고 배워야 할 일도 많고 거기다가 여자친구도 챙겨야 하니 정말 몸이 두개라도 모자랄꺼에요.. 저도 이해는 해요.. 근데 오빠는 회사원 나는 학생 회사원이라서 할 것도 많고 학생이라 공부도 해야하고 친구들과 놀기도 해야 하고 그러다 보니 서로 다른곳을 보고 가게 되던걸요 오빤 피곤하다고 연락 잘 안하고 만날 생각도 거의 안해서 제가 틈틈이 연락도 하고 만나자고 약속도 잡고 그랬어요... 그렇게 틈틈이 이어 가면서 오빠 회사 상사분들 하고 저녁 먹는 곳 뭐 회사사람들하고 모이는 자리에는 거의 저도 참석 했던걸로 기억해요.. 그런데 갈 떄마다 저는 솔직히 아무 것도 안하고 아무말도 안하고 완전 쥐 죽은 듯이 조용 히 있었어요. 그런데 갈 떄마다 조용히 있어야 돼! 오빠 생각해서라도 함부로 말 하면 안된다~ 아휴 막 그걸로 스트레스 받는다고 할까? 뭐 오빠도 나름 날 생각 해서 말 하는 거라 생각하며 있었는데.. 한번 크게 벌어진 사건이 전날 제가 술을 마시고 알람 마춰 놓고 잤었는데 왠만하면 알람듣고 일어 나는데 그날은 알람을 못듣고 약속시간 30분 늦게 일어 났죠~ 바로 전화 해서 미안하다고 지금 일어났다고 빨리 준비해서 나가겠다고 하고 바로 씻고 준비하고 하는데 오지마라 짜쯩난다 문자가 들어오더니 전화가 오는 거에요~ 이미 회사사람들 한테 잡혀서 낮술로 만땅 되어 있는 상황이었죠~ 전화 해서 막 뭐라고 말하더니 갑자기 저보고 '걸래년' 이러데요// 정말 헐이었어요~ 화가난 상황이라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나 안나갈꺼니깐 약속취소하자 글고 다시는 나 볼생각하지마'하고폰을 끄고있으니 친구폰으로 전화가 막 들어오는거에요.. 안나갈려고 하니 친구들이 나가라고 떠밀어서 나갔더니 미안하다는 말은 커녕~ 더 욕듣고 어이가 하늘을 취솟데요... 한동안 연락 안하니깐 지가 미안하다고 하긴 하는데 그것도 거저먹기였어요.
제가 3년제이거든요~ 졸업 할 떄 쯤 갑자기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두겠다고 하던걸요!
이유는 자기 누나 시아버님이 한국전력공사 뭐 좀 높은 곳에 있는데 그것이 바탕으로 되어 한전들어간다고 청주? 가서 6개월 있었죠~ 나 집에 내려 가있는다고 하니깐 못가게 하더니 갑자기 지가 한전들어간다고 자취방 짐 다 싸고 지는 지대로 청주로 올라 갔죠~ 지금 한전 들어가서 열심히 일 하고 있고요... 사귄만큼 꽤 깊게 들어 갔었는데~~ 한번씩 청주에서 내려 오면 3개월?에 한번씩 만나고 했거든요... 그때마다 할말 있다고 하면서 그것도 대 낮에 모텔로 끌고 가는 거에요... 모텔 경험이 없기로 그런델 그냥 댈꼬 가고 또 만날 떄 마다 항상 성관계를 요구 하데요~ 그럼 못이기는척 한번은 받아 주고 존니 성질 내면서 안가고... 그랬어요. 첨엔 진짜 이게 마지막이겠지 이게 진짜 마지막이겠지~ 생리통 으로 고생 해도 그떄 뿐이에요~ 잠깐 좋아졌다고 웃고 있으면 와서 하자고 그러고.. 정말 정 떨어 지는거에요.. 글구 내가 영화보러 가자 뭐 시내나가서 놀자 이러면 여자들이 젤 듣기 싫어 하는 말 피곤해, 나중에 가면 안될까? 잠와 귀차나 이말은 늘 닳고 다녔던 사람이었죠~
자기가 필요 할 떄만 부르고 필요하지 않을 떈 조용 하며 여자한테 꽃 한송이 선물 해 줄주 모르고 자기여자 아낄 주도 모르는 남자~ 정말 이건 아니다 싶었죠~
가끔 급할 떄 빼쓰라고 현금카드를 주데요~ 한 십만원 가까이 빼썻는데... 이걸 줘야 하는 걸까요??
참! 헤어지고 한달 뒤에 연락이 오던걸요... 다시 시작 할 수 없냐고? 근데 이미 제 마음은 떠난 상황이었고 딱잘라 남자 생겼다고 했죠~ 그러더니 갑자기 산부인과 가보라고 하면서 이상있는거 아니냐고... 그때 마침 제가 다니고 있던 상황이어서 그럼 돈좀 주라고 병원비랑 주사비만 만만치 않다고 그니깐 준다고 그랬죠~ 이거 내 몸값이라면서 그래서 전 오백 불렀는데 갑자기 내가 썼던 돈 다 매꿔 넣어 노면 준다고 그러더니 나 말고 다른남자 만나서 성관계 맺었을 줄 모르는데 그 남자들 한테 가서 이야기 하고 돈이나 매꿔 너라고 하면서 안매꿔 넣으면 너희 집으로 전화해서 너희 부모님 한테 말 한다고 막 협박까지 하는데 ㅠㅠ 정말 이거 어떻게 해야하죠??ㅠㅠ 지금도 문자로 자꾸 생까지 말라고 하는데 ㅠㅠ 확실히 말해도 그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