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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결혼을 반대해요

ㅁㅁㅁ |2021.01.11 23:23
조회 1,140 |추천 0

안녕하세요

글 재주가 없어서 좀 문장이 이상하더라도 이해바랍니다.

 

저는 올해 33살이고 여친은 29이에요..

제목 그대로 누나가 결혼을 반대하구요.

저 같은 경우엔 중견기업에서 일하고잇고....

모아놓은돈은 1억정도되네요...

문제는 여친인데 여친도 사무직으로 일을하곤있지만

모아놓은돈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되요...

삼남매에 첫째딸인데

두분다 일용직에서 일은하고 계시지만 빚갚느라

생활비나 그 빚의 일부분을 여친이 계속갚아나가고 있다고해요....

대충이렇게 알고잇네요 ㅠ

거기에 동생들 집 생활비 등등....

착하고 마음이 너무이쁜 여친인데 너무힘들어하기도하고 해서

제가 결혼을 먼저 하자고 했어요.

그러니 대략적으로 본인사정 이야기하더라구요...울면서

이래도 괜찮냐고

제가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고

또 저도 지금 부모님 밑에서 살고있고

부모님집으로 들어가면 될것같아서 그냥 너는 몸만오라고 했구요.

며칠후에 부모님한테도 얘기드렸는데

여친이 빈손으로 온다는말이 걸렸지만

다행히 그자리에선 알았다고 하시더라구요.

문제는 다음인데요 다음날 부모님이 누나한테 전화로 이야기를 했나봐요.

그러더니 소리를 지르면서 왜 그런 여자랑 결혼을 하느냐고 화를 내더라구요..
반반결혼도아니고 그런 마이너스집안이랑하냐구요

다른집은 누나랑 데면데면하다고 하던데

저희남매는 종종 여행도 가고 친한데요ㅠ

결혼하면 다시는 얼굴 안보겠데요.

부모님 설득해서라도 말리겠다고.

여친전화번호도 물어보구요.

전 사실 누나랑 친하기도하고 이렇게 반대를 할지 몰랐어요.

사실 누나도 지금매형이랑 결혼할때 모아놓은돈이 거의 없었어요....

다행히도 매형이 너무 좋은분이라서...안심했거든요.

부모님꼐 말씀드린것까지 일이 술술풀린것 같았는데

갑자기 벽을 만난것같아서 답답하네요.

부모님이 누나말이라면 깜빡죽거든요...

기왕이면 가족반대없이 결혼을 하고싶은데 어떻게해야할까요?

제 누나 성격상 성격이 불같아서 여친한테 상처되는말할까봐 걱정도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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