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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너무 타는 성격

ㅇㅇ |2021.01.13 00:07
조회 100 |추천 0



19살인데 외로움을 너무 잘타...

기억이 나기 시작하는 아주 어렸을때부터 항상 그랬어

한 초3?까지는 부모님이랑 매일 같이 잤고 부모님은 항상 나만봐야되고 나도 관심받으려고 지혼자 쾅 일부러 넘어진척 하고 아픈척 하고 별짓거리 다했는데...

중학교때 반배정 망하고 낯선 친구들 사이에서 몇 주 겉돌았었는데 그때는 혼자 밥먹기 싫어서 그냥 굶었어 도서관에서 책보면서 굶었는데 그것도 너무 외로워서 눈물났어

지금도 이동수업을 가는데 나혼자 있다거나.. 현장학습 가는데 버스에 2인용의자에 나혼자 앉는다는 건 상상도 하기 싫을만큼 싫어
양호실에 혼자 있는거도 좀 외롭고 아침에 교실에 나혼자 있으면(내가 젤먼저 갈때) 뭔가 빨리 북적해졌으면 좋겠고 그속에 묻히고 싶다는 느낌? 침묵이 싫어ㅠ

그런데 이상한거는 내가 집에서 혼자 폰하거나 이런건 아무렇지도 않은데 기준이 뭔지 모르겠어... 친구관계에서도 좀 냉소적인 게 솔직하게 밥같이먹을 사람 필요한거지 일상생활에서는 내버려뒀으면 좋겠어... 남 의식을 너무 하는걸까?

내가 찐따같다는 건 아는데 그래도 완전 찐따는 아니고 수다떠는 친구 몇명은 있어...

마음도 여린편인거 같아 눈물도 많고... 누워서 조금만 슬픈생각하면 눈물나....

나 이거 어떡하지 외로움 잘타는 성격 고치고 싶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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