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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하지 말걸그랬다

ㅇㅇ |2021.01.17 03:21
조회 988 |추천 1

오늘은 그렇게 부정하던 사실을 인지했다
나는 너의 얼굴이 좋았다 헤어지고 _같다고 욕하던 너의 그얼굴이 좋았고 너가 내 이상형이 맞았다
날렵한 콧대도 쌍커풀도 그리고 그 눈으로 웃던 너의 눈 웃음도 너의 그 작은키는 보이지 않을만큼 나에게 완벽한 이상형이였다.
그래 인정한다 넌 내가 본 남자중 가장 잘생긴사람이였다
너랑 수 많은 헤어짐앞에서 못 헤어진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너의 얼굴보먄 웃음이 나는 나였으닌까.
나는 쉽게 마음따위 안 주는 사람이였고 그 결계를 푼것도 너가 처음이였다
너랑 헤어지고 설레는 감정인 사람들도 있었다
너가 그렇게 경계하던 내 남사친한테도 설렜고
2주만에 다른 사람만난 니가 싫어서 나도 아무나 만나려했다
그리고 너와 정반대인 사람을 만나려고했다
너한테도 마음을 연나고 이년이라는 시간에 비해 그렇게 힘들지도 않아서 어쩌면 이별을 배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른사람한테도 이젠 쉽게 마음울 열줄알았다
근데 아니였네 마음이 안가
너를 못잊어서 그리워서는 아니고 그냥 너한테 익숙해서 그런거같다
널 닮은 사람이 아니면 쉽게 마음이 가지 않을거같다
지워지지 않고 아직 남아있는 사진을 보면 신기하게도 학생때의 우리사진보면 가슴이 아린데 작년과 올해의 우리사진은 가슴이 아리지가 않더라
사진에서 사랑함이 보이지 않는다해야하나
돈 한푼 없을때 만나서 맨날 이삼천원 모아서 편의점밥먹고 근처 놀이터가서 놀고 가끔 1-2만원 생기면 영화보고 카페가고 하던 우리가 성인이되서 서로 돈을 벌고 돈가스 칼질만 하던우리가 스테이크도 썰어보고
서로 성장하는걸 본 사람이라는 타이틀이 큰거같고 그 타이틀이 가끔 떠오를때 아픈거같다
가끔 그런생각을한다 우리가 만나 다시 만나자는 이야기를 나누는 생각 예전엔 무조건 다시 만날거같았고 그럴거였어 지금은 그 상상에 대한 내 답변은 다시 안 만난다이다
나는 너와내가 정말 주변하나 안 보고 사랑한 그시간이 그립고 가슴아린거지 너란 사람자체가 그리운것이 아님을 알았기에 넌 정말 쓰레기고 그래서 난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날거야 너가 보고 가슴아플만큼
어쩌면 이것도 내 자신이 성장한 부분이겠지 고맙다 쓰레기야
그래도 너가 행복하진 않았음 좋겠다 너가 행복하기를 바랄때는 너와 내가 사랑했던 순간을 떠올렸을때 더이상 가슴이 아프지 않을때, 나한테도 그런 시간과 사랑을 했었지 할수 있는 그때 행복빌어줄거다
행복하지말어라 학생부터 21살 2년을 만난나를 두고 바람을피고 먼저사랑하단더니 먼저 식어버린너닌까

그래도 내 청춘을 너랑 보내서 사랑했던 순간만큼은 누가보다 나한테 큰 사랑을 준 너라서 고맙고 너라서 다행이다

다시 2018년 7월 그 여름날로 돌아가도 널 만날거다 단 이렇게 서로한테 끔찍하게 이별하진 않을거다
처음 우리가 헤어진 그날 너와 헤어질거다
그래서 우리가 서로한테 식어가고 끝내는 지우지 못할 상처준 그 시간은 만들지 않을란다
차라리 그래서 미움없는 사랑으로 남기는게 좋을거같다 어차피 이별은 시간지나고 다른사람만나면 다 무뎌지는거
더 많은 추억을 쌓진 말자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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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락해줘댓글2
  2. 그냥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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