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아이가 유치원에서 맞고다닌다하시면.. 어쩌실껀가요?ㅜ

고민고민 |2021.01.19 05:42
조회 9,825 |추천 23
올해 6살된 딸을키우는 워킹맘입니다

유치원에 첫입학하고 애기들끼리 너무 잘지내서 친해지게됐던 애기엄마가 있어요(1엄마)
따로 키즈카페도가고하면서 한명 더(2엄마) 껴서 3명이었는데
먼저 친해졌던 애기엄마가 근거없는말 지어내서 제 뒷담하는걸 알고 2엄마도 같이 연을 끊었어요

거기집 아이A가 평소 저희애 2엄마 애한테 폭언을해요
자기가 역할정해주고 그대로안하면 소리지르고 짜증내고
질투가있는편이라 다른친구랑 논다하면 또 화내구요
너 싫어 저리가 너랑안놀아 넌친구아냐 가 단골대사에요

그걸 1엄마는 애들끼리 일에 끼어들기싫다
나중에 자기애가 왕따되어보면 지도 스스로 고치겠지 납둬 하고 말안하구요... 이래저래 안맞는게 많아 끊었는데

문제는 A아이가 유치원에서 2엄마와 저희애에게 폭언을 한데요
잘놀다가도 다른친구랑 놀고싶어지거나 하면 위에말 하면서 밀치구요

그러던중 저희애를 때린다는걸 알게되었어요
2엄마아이도 똑같이 이야기하더라구요(서로다른공간에서 질문했을때 주로 때리는 공간 시간대 때리는 부위가 일치)
꼭 돌봄때 유치원키즈카페에서 선생님안계실때만 장난감을던지거나 머리 어깨등을 때린데요

아이들이 그래도 친구라고 혼날까봐 선생님께 말 안했다고하는데
어쩌다 이번에 이야기가 나온거죠
(A가 나쁜말하는건 맨날맨날그래서 이제 괜찮아 엄마 근데 때리는건 아파 라고 표현해서 질문하다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유치원에 상담신청했고
혹시모르니 선생님께서 씨씨티비 확인해달라 아이들은 돌봄시간 선생님이 안계실때 또는 안보실때 그랬다고한다
씨씨티비 확인해주시고 알려주셔라 하니

담임께서 1아이가 어느정도 그런성향인걸 알고있고 평소 주의도 많이 주고있다며 하지만 오해하시는것처럼 심각하게 때리거나 쫒아다니며 때리는거는 아니고 잘놀다가도 인형으로 머리를 콩콩이거나 어깨등을 손으로 가볍게 콩콩하는정도다

아이들끼리 잘놀고해서 심각하게생각하지 않았다고
마음에담아두었을줄 몰랐다며 죄송하다하네요

그래서 정규수업시간에 그런장난은 때렸다고 표현하지도않는다
돌봄땐 담임선상님이 아니라 둘봄선생님이 따로있는걸로 알고있고 선생님이 보지못한 일듵도있지않겠나
또 콕 찝어서 돌봄때 선상닝안계실때 키즈카페에서만 때린행동을 했다는것도 상황만들었을땐 장난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하니

어머님이 직접보시지 못하다보니 당연히 더욱걱정되겠지만
그런상황이 아니었을것이다 지속적으로 이야기하시네요

원장선생님께선 씨씨티비 열람은 교사조차도
아이들의 초상권문제로 경찰대동이나 안전사고발생시 또는 학대의심시에만 된다며 열람을 거부하신걸로 알고있습니다

아이들 분리하는 것도 어짜피 6살되면 다른반될꺼기도하고
잘못된행동이지만 여러아이들을 만나봐야하는만큼 무조건 분리가 좋은방법은 아닌거 같다고하구요

어머님들이라면 위 상황에 어떻게 하시겠어요?..

말씀은 죄송하다하시고 잘보겠다 하시지만 지속적으로 상대아이가
놀다가 콩콩거린거라고 이야기하시는점과 서로 잘놀아서 마음에 담아뒀을지 몰랐다 하시는점에서 별거아닌데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는건가 하는 생각도들어 기분이 안좋습니다
추천수23
반대수2
베플바이올린전공|2021.01.19 10:43
저런 콩콩이 나중에 일진되서 담배피고 일진짓 합니다. 확실하게 cctv든 뭐든 조치를 취하게 하시고 그냥 다른 어린이집으로 옮기세요. 교사라는 사람이 애가 다른 애한테 맞았다고 하면 당연히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고 확실히 혼을 내거나 부모한테 말을 해야지 괜히 문제 일으키기 싫어서 아 그냥 장난이에요~ 하네.. 확실히 정리하고 나오시길..
베플항의해야죠|2021.01.21 09:32
적극적으로 행동하세요. 내 아이가 상처 많이 받아요. 저희 딸도 반친구가 괴롭혀서 고민하다가 저한테 얘기했어요. 처음에는 제가 몰라서 기민하게 대처하지 못했어요. 전 학교도 찾아가고 교장도 만나고 저학년이지만 신고하겠다고 적극적으로 행동했어요. 처음에는 학교에서 조용히 덮으려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저희 아이가 그때 엄마가 자기말 믿고 자기편 되줘서 좋았다고 힘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유치원 말대로 그냥 어물쩡 넘어가면 아이가 받은 상처는요? 그거 평생가요. 엄마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어야 되요. 유치원생도 알꺼 다 알아요. 제 딸 지금 중학생이지만 그때 친구 괴롭힘이 한달 정도 였는데.. 많이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괴롭혔던 친구도 저희 아이도 각자 상담도 받으러 다녔었네요. 다른 사람이 나를 악의적으로 대하는거 상처 엄청 커요. 내 딸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