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여성분들께 물어보고 싶습니다!!!

이해앙데 |2021.01.19 21:40
조회 815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서 거주하는 그냥 흔한 남자입니다.

여자친구랑 만난지도 어느새 3년이 다 되었네요

처음 카페에서 번호를 물어봐서 이렇게 지금까지 만나오고 있습니다

세월이 꽤 지나서 그런지 요즘 이런저런 단점들이 너무 눈에 들어와서 제가 문제인지 궁금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여자친구는 기분파입니다.

본인이 기분이 좋을때는 애교도 많고 잘 챙겨주고 너무 고맙고 사랑스럽습니다.

하지만 기분이 안 좋을때는 너무나도 다른 사람이 되어버리죠

그래서 저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떤 부분이 기분이 상했는지 물어봅니다.

물론, 그냥 조용히 있는게 가장 답이겠지요

하지만 저는 빨리 여자친구의 기분을 풀어주고 싶고 웃는 얼굴을 보고 싶어서 물어봅니다.

물론 제가 잘못했을때는 거기에 대한 빠른 사과와 인정을 하며 미안하다고 합니다.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바로 저한테 서운한게 없고 제가 기분 나쁘게 하지 않았는데 기분 나쁜 티를 엄청 내는겁니다

전화 통화를 할때나 만났을때 아예 다른 사람을 만나는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은 일이 있었을 때
기분 나쁜일이 있는데 전화로 목소리만 들어도 오늘 무슨 일이 있었고 기분 나쁜 일이 있었구나 티가 엄청 나는데
절대 이야기 안해줍니다.
그럼 최소한 저한테 기분 나쁜 티를 안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풀어주고 싶고 같이 욕해주고 싶고 한데 “아니다 , 별일 없다, 괜찮다” 등등 말도 안 해줄꺼면서 전화 통화를 하는 저까지도 기분이 우울해집니다.

또 여자친구가 친구나 가족끼리 한잔을 했을때 좋지 않은 일이 있었거나 우울한 이야기를 하고 자리가 마무리 된 후 저랑 통화를 할때 목소리가 푹푹 처지고 전화로 별 대화도 하지 않고 또 아니다 괜찮다 별일 없다 이러면서 저도 같이 우울해집니다.
저는 풀어주고 싶고 이야기 들어주고 싶고 한데 도대체 본인 기분과 감정이 왜 태도가 되어 나타나 저를 힘들게 하는지 도무지 이유를 알수 없어서 판에 올려서 여성분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댓글 겸허히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솔직한 답변과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추천수0
반대수4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