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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사람들 앞에서 벗어야 된다고 말한 시어머니

ㅇㅇ |2021.01.21 13:28
조회 8,754 |추천 6

너무 열받는데 제가 이상한건지 알고 싶어요.


제 딸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이이고, 취미삼아 모델일을 하고 있어요.
아직은 본인이 재밌어해서 시키고 있지만 객관적으로 봤을때 끼도 없고 적성에도 안맞는 것 같아서 흥미가 떨어진 듯 보이면 그만 둘 예정이예요.


조금 전 식사자리에서 아이 모델이야기가 나왔는데 시어머니가 아이에게 “모델 계속 하면 사람들 많은데서 빨개벗고 사진찍어야 된다” 고 말을 했어요.
당연히 아이는 무슨 말인지 못알아들은 것 같았지만 이게 8살 아이한테 할 소리라고 생각합니까?


그 때에는 아이가 있어서 황급히 얼버무리고 화제를 돌렸고, 식사 후 어머니 방에서 좀전에 하신 말씀은 적절하지 못했다고 말씀을 드리니 자기는 틀린말을 한게 아니라고 말씀하세요.
어쨌은 아이에게만은 그런 말씀 하지 말아달라고 신신당부를 했지만 아이도 알아야 할건 알아야 된다고 주장을 굽히지 않으세요.


남편에게도 말할 예정이예요.
제가 유난떠는거 아니죠?
혹시 제가 없을 때 아이에게 이상한 소리를 할까봐 너무 걱정되요.

추천수6
반대수36
베플ㅇㅇ|2021.01.21 13:54
8살짜리가 알아야할 팩트와 아직 몰라도 될 팩트가 있음. 시모가 팩트를 말한거라 틀린게 아니라면, 아이에게 산타 분장을 하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겨준 사람들은 사기죄로 고소라도 당해야 함? 애가 자기는 어떻게 태어났냐고 물어보면 와이프랑 밤일하는거 동영상으로 찍어서 애한테 보여줄 인간들이네.
베플오예|2021.01.21 16:08
8살짜리 한테 할 말은 아니라고 봄. 자라나는 꿈을 더러운 이유로 막을 이유는 뭔가. 매춘부 하겠다는것도 아닌데.
베플ㅇㅇ|2021.01.21 13:44
남자 마크 댓글들 정상아니네 역시ㅋㅋ 본문에 어차피 취미인거고 곧 그만둘 예정이라는데 8살 애한테 벗어야되느니 뭐니 그렇게 굳이 말을 해야됨?ㅋ 팩트 ㅇㅈㄹㅋㅋ 저런 사람들이 연예인들한테 스폰이니 뭐니 더러운 상상하는거 같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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