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여기 친할머니랑 같이 사는 애들 있어? 내가 그러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 진짜; 고모네집에 두 세달? 정도 계시다 얼마전에 우리집으로 다시 오셨는데 너무 싫음 진짜...
할머니가 약간 정신이 요즘 안좋으신것도 있는데 깨끗한편이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임) 부엌에서도 할머니가 밥 해드시면 뒷정리 안하고 거의 항상 내가 하거나 엄마가 하거든? 우리는 맞벌이 가정이라 엄마가 회사 끝나고 집와서 할머니가 어지러놓은 거 다치우고 바닥에 흘린것도 다 닦아... 그리고 그것때문에 엄마 기분 안좋아서 꿍해 있으면 아빠가 집와서 뭐라 그럼... 왜 기분이 안좋냐고ㅋㅋ 그럼 또 아빠가 할머니한테 화내고... 엄마랑도 싸우고... 항상 똑같음 진짜;;
그리고 언니랑 내가 좀 늦게일어나면 아침에 우리 깨워서 밥 왜 안먹냐고 들어와서 계속 물어봐 진짜 미칠거같음 아침에 잠 깨우는거 진짜 싫어해서 맨날 깨우지 말라해도 들어와서 깨우고 밥 뭐먹냐고 물어보고... 진짜 계속 말을 해도 말을 안들으셔; 그럼 그것때매 아빠는 또 화내고... ㄹㅇ 항상 똑같은 패턴임
명절같은 때에는 고모들 다 우리집으로 오니까 우리가 음식해야되는데 ㄹㅇ 항상 음식 개많이 하고 할머니가 계속 고모들한테 이거 줘야된다, 뭐 해야된다 그러니까 명절마다 엄청 크게 싸우고...
그리고 고모는 우리집 비번 알아서 전에 할머니 집에 계시고 우리가족 여행 갔을때 고모가 그냥 문따고 들어와서 자고 감 ㅋㅋ;;
진짜 이거 뭐 어떡해야돼?? 아빠 제외 우리 가족(나랑 언니랑 엄마)은 다 따로 살고 싶어하는데 아빠가 따로 살자 하면 겁나 화냄 또... 근데 항상 싸움 원인 제공은 할머니가 하고... 전에는 할머니때문에 이혼할뻔 한적도 있어ㅋㅋ 엄마랑 할머니랑 너무 안맞으니까 (언니랑 나도 그렇고) 아빠가 그냥 따로 살자고 그럼 아빠는 할머니랑 살겠다 하고 엄마는 나랑 언니랑 살라고 하고...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 어떡해야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