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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연애하고 싶지 그치만

나도몰라뭐 |2021.01.31 21:20
조회 212 |추천 3
나는 평범한 30대 초반 남자.누구에게 말하기도 뭐하고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 라는 심정으로 남겨본다.
내가 보긴 평범한데 나는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고200언저리의 월급으로 생활하고 있는 상경남이다.
성격이 모난것도 아니고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하는 편이라고 생각하고주변에서도 그렇게 생각하는 듯해서 착한 이미지로 살아가고 있다.
요즘따라 주변 친구들이 결혼도 하기 시작하고, 몇년째 연애를 안 하다보니주변에서 연애를 안하냐는 말부터, 소개시켜주겠단 말까지 많이 듣고있다.
표면적으로는 안한다고, 연애 별로 관심 없다고 하고 있지만사실 하고싶은 것이 사실이다.
많은 사람들이 돈이 없어도 연애는 한다고 하지만 나는 사실 돈이라는 것 때문에 못하는게 맞는 듯 하다.
월급으로 월세 생활비 감당하기도 버거운데, 그렇다고 과소비하는 부분도 없고..하지만 항상 통장은 텅장이 되어있다.
무언가를 살 때에도 질보다는 가격, 왠만하면 가성비를 따져가며 3번, 4번 고민을 한 후 구입을 한다.
이런 내가 연애를 꿈꾸다니,,그저 꿈이다남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도 않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모든 걸 다 퍼주는 흑우인데내가 누굴 사랑하고 연애를 하랴하게된다면 그 사람한테 미안할거 같아서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도 티도 못내는 머저리이다.
뭐..그냥 답답한 마음에 적어보는 끄적임이다.그리도 남들도 이리 살겠지 하면서 혼자 위로하는 중이다.
이 글을 몇명이나 볼지는 모르겠지만맞다. 나 자존감이 낮다. 뭐 그런데 어떡하냐. 난 이런데
굳이 공감을 얻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어디 쏟아낼 곳이 없어 고딩때까지만 들어와봤던 톡에 글을 끄적여본다
나도 하고 싶다,,하고싶긴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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