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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사 여자친구가 있는데 다른 미용실 가는거..

봉다리 |2021.02.01 10:15
조회 2,336 |추천 0

문과 출신이지만 꼴통이어서 맞춤법 틀려도 이해해주세요. 짧게 고민 말씀드릴께요.
28살 남자이고 29살 한살 연상의 여자친구를 사귄지 한달 조금 안됬습니다. 제 여자친구의 직업은 미용사이며 저와의 집 그녀와의 집 그녀의 일하는 미용실 다 거리가 3키로 이내라서 걸어서 가도되는 가까운 거리입니다. 사건은 어제였는데 저는 머리가 악성 곱슬이어서 2-3개월에 한번 볼륨 매직, 한달에 한번 컷트, 당골 미용실에 담당 디자이너님이랑 친해져서 컷트 하기전 앞머리가 지저분에보면 a/s겸 앞머리 컷트 공짜로 받으러가요, 남자치곤 엄청 자주가는 편이죠(한달에 2번) 매달 말에 꼭 가는데 어제가 1월 막날이라 미용실을 가야했죠, 여자친구랑 카톡을 주고 받는데 제가 머리자르러 미용실을 간다라고 했습니다(이거 부터가 제가 실수한건지 모르겠습니다.. 다른곳을 갈꺼면 아예 숨겨야했던걸까요?) 그랬더니 여자친구가 그래? 그러면 우리 미용실오라고 자기 스타일 뭔 스타일 추구하는지 알겠다고 잘라주겠다고 오라고 하네요 근데 전 전역후 5년간 다녔던 미용실의 헤어디자이너님이 계신데 그분이 정말 매직할때며 컷트할때며 완전 제 스타일을 잘 아시는분이라서 (제가 정말 스타일이 딱 한가지만 추구해요 곱슬이 심해서 볼륨 매직과 앞머리 까는걸 싫어해서 앞머리 잇는데 가볍게 치고 매직이 조금 풀리면서 가르마 부위만 이마 보이게 등등...) 저를 5년동안이나 스타일링 해주신분이어서 가면 따로 설명 안드려도 되고 다 알아서 그리고 당골이라서 더 꼼꼼히 서비스도 가게 vip마냥 간식이라던지 음식(있을때 낱개로 먹을수있는), 컷트비용이 11000원인데 두피 마사지도 다른 손님 없으면 10분정도 해주신적 있구 매직할때 기본가격에 비싼약 써주는등등 정말 당골이라서 그런지 서비스,친절,스타일링 만족도 등등 다른곳 갈 이유가 없다!! 이정도거든요 물론 저랑 친하신 미용사님은 저랑 사적으로 연락한적은 없고 철저히 예약되냐 이런 연락만 했었어요 그래서 여자친구에게 제가 이러이러한 미용실 다니고 있었다 여기를 가야할거 같다 이랬는데 여자친구는 그 이후로 아.. 그래? 그러면 어쩔수 없지 뭐 이렇게 말을 하고 난후 별다른 얘기 안하고 지금까지 카톡이 단답으로 와요.. 느껴져요 화가난것.. 제가 풀어주고 싶은데 여쭤보고 싶은거는 여자친구가 거기 다니지말고 내 미용실다녀라! 아니면 난 너랑 헤어질것이다!! 이런 극단적인 말을 했다고 가정했을때는 제가 당연히 원래 다녔던 미용실 안다니고 여자친구가 일하는곳을 가겠지만 저는 여자친구만 허락해준다면 원래 다니던곳을 가고 싶습니다.. 여자친구 일하는 곳을 가게되면 가게 직원들도 항상 눈치가 보일거 같구.. 무엇보다 여자친구가 머리감겨 줄때 제 굴욕적인 얼굴을 초밀착해서 보는것두 그렇구 .. 뭐 이거는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긴 하지만 거리는 지금가는 곳이 더 가깝기도 하고요.. 휴대폰으로 작성해서 두서 없이 써서 죄송합니다.. 팩트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 입장에선 그냥 여자친구가 아 그래? 그럼 원래 다녀 이렇게 말해줬으면 좋겠는데 하루다되가도록 삐져있으니까 본인한테는 그게 심각하게 받아들여지는거니까 .. 사람 성향 차이겠죠..? 명쾌한 답을 알고 싶어요.. 제가 구구절절 여자친구에게 이렇다 이렇다 얘기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여자분이 여자친구의 입장으로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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