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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검사 후기

ㅇㅇ |2021.02.01 15:17
조회 469 |추천 0
맨 밑에 고통에 대한 요약있음

난 그저께부터 두통 증상이랑 어지러움 증상이랑 발열 증상이 있어서 오늘 보건소로 검사 받으러 감 1시에 가니까 오전 접수는 마감하고 2시부터 오후 접수가 가능하더라구
그래서 차에서 대기하다가 2시에 줄을 섰어 줄 선 인원이 한 40명 돼
코 쑤시는 거 무서워서 들들 떨면서 기다렸는데 인적사항 적는 종이랑 비닐장갑을 나눠 주시더라 그거 끼고 천천히 종이를 적어 내려감

다 쓰고 접수하기 전에 앞에서 의경같은 분들이 확진자랑 접촉했냐 복용하는 약 있냐 등등 물어보심
다 대답하고 나면 또 줄을 서서 접수실로 가 접수실을 가니까 신분증 달라고 하시더라구 근데 나는 안가지고 와서 예전에 학생증 사진 찍었던 걸로 보여드림 신분 확인 되니까 기다란 면봉 두 개랑 액체 들어있는 통 하나를 주셨어

그걸 들고 또 줄을 서서 검채실로 가 검채실 앞에 오니까 진짜 너무 떨리더라구 그래서 내 차례 다가왔을 때 거의 울상이었음

안으로 들가니까 의료진 분께서 앉으라고 하셨어 마음속으로 아 이제 죽었구나 했지 코랑 목을 쑤시는데 목을 먼저 쑤시심 목구멍을 휘휘 저으시는데 ㄹㅇ 기분나쁜 느낌임 근데 별로 아프지는 않아 그다음에 코를 쑤시는데 의료진 분께서 한번에 끝낼테니까 가만히 있으라고 하시더라 그리고나서 콧 속을 한 3초?동안 저으심 진짜 안아팠음 차라리 목구멍이 더 싫었어
끝나니까 속이 후련해서 집으로 옴

~요약하면 코랑 목 쑤시는 거 안아파 빨리 끝나서 고통 느낄 새도 없고 걍 좀 불쾌한 느낌임 글구 난 독감 검사가 더 아팠던 거 같아~

아 맞다 나 고3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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