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부탁합니다.
집착과 오기라고 욕할지 모르겠지만, 저는 정말 돌아만 왔으면 하는 맘 뿐이여서 더이상 어떤 짓도 하지 못하고 홀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저도 3년 정도 사귀며 몸도 마음도, 정말 결혼은 이사람과 해야겠다고 굳게 믿었습니다.
물론, 몸을 줬다는 생각에 못됬게 군거 많았지만, 그정도는 다 이해된다고 생각했습니다..(착각)
그사람도 너무나 사랑해 줬는데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제게 너무 지쳤나봐요..
그때마침 회사의 동료가 그의 곁에서 동아리며 업무며 맘껏 함께 했던 겁니다.
저와 동침하며 그녀와는 마음으로 사귀며..
1월 중순에 제가 느낌으로 알아버렸습니다. 혹시 여자라도 생겼냐고..
그말듣고부터 무척 울더군요.. 제가 체이는 상황에서 그를 달래고 또 달랬습니다..
살다가 보고싶으면 전화하고 울지말고 씩씩하게 살라고..
돌아서서 생각하니 저도 미친년입니다. 나하나도 추스르지 못하며..
그래서 주말마다 4주동안 그의 집으로 처들어갔습니다.
첫주는, 웬간하면 웃을때 돌아와라..전정말 잠시 대모한다고만 생각했지요..
그녀의 문자메세지를 확인하기 전까지는요..
그다음주는 발렌타인데이, 그녀를 오전에 만났습니다.
당신은 아직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할수 있겠지만, 나는 오빠 없으면 죽는다..두번의 유산과 불임이 될지도 모르는 이상황에서 제발 한사람 살리는 셈치고 나좀 도와달라고..비굴에 비굴로 빌었는데 그녀는 제게 어떻게 얻은 사람인데요.. 저는 못해요.. 그러더군요..
다음날 그를 찾아갔습니다. 제가 유산했던 사실은 말하지 않았었거든요, 그래서 내가 그녀에게 이렇게 말해버리고 말았다고.. 당사자에게 듣게 해야 갈것 같아서 왔다고.. 그녀에게 말했다는 말에 고개를 떨구고 30분..결혼할까..하더군요..그순간에는 제가 왜그랬는지 괜찮다고 이걸로 지금와서 발목잡으려고 하는건 아니라고.. 미친소리 하고 돌아섰습니다.
셋째주..오빠 없이는 나 못산다고 죽어도 안된다고.. 우리 이러지 말자며 슬퍼하더군요..
넷째주.. 결혼하자, 아니면 둘자 죽자.. 우리 집에서 오빠 오랜다..제가 집에 말했다고 믿지 않는건지
마지막은 서로 막갔습니다. 너 혼자 죽어라, 100년 기다리면 결혼해준다.. 니가 이집에서 살든가 맘대로 해라 내가 나간다..그러고는 그녀 만나러 나갔습니다..
너무 긴..이야기를 쓰기도 힘이드는데.. 다들 이미 떠난 사람 잡지 말라지만..
너무나 당연히 결혼할 사람이였는데 저는 죽을것만 갔습니다..
저좀 살려주세요..그냥 시간을 주고 차분히 있으면 올지도 모를까요?
사내커플...무서운 거에요.. 정말... 저는 1주에 10KG이나 빠져버렸어요..
사랑에 죽을 수도 있다는.. 말도 안되는 현실에 저는 죽어가고 있네요..어떻하나요..
그사람 공단에 다니고 있어요.. 제가 좀만 더 미치면, 공단 게시판에 글이라도 올릴지 모르겠어요.
이러면 다같이 죽자는 거라 정말 하고 싶지 않지만, 저도 이제는 제가 두려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