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로 ㅈㅅ 미안해
너네가 좋아하는 정국이보구 화 풀어
다름이 아니고 오늘 양주사러 남대문시장 갔는데
회현역 5번출구 앞에 어떤 할머니가 마약김밥이랑 귤을
파시는거야~
그래서 3000원 어치 달라고 했는데
남은거 몽땅 줄테니 4000원만 달라고 해서 오키도키 했거든?
진심 양 개많이줘서 맛 기대 1도 안했는데
정말 광장시장 마약김밥은 혼나야할 정도로 맛있다
세상 맛있어
나 원래 마약김밥 밍숭밍숭해서 그냥 누가 주면 먹었었는데
할머니가 날도 추운데 고생하시는거 같고,
오랜만에 시장 나와서 뭐라도 주워먹고 싶어서 샀거든?
시장 갔다가 운동하려고 헬스장에서 조금 먹으려는걸
다 먹어버려서 결국 배불러서 자전거 몇분 타다가 집에 와서
어금니에 낀 김 빼다가 또 그 맛에 감격해서 글 쓰는 중
나 진심 설 지나면 또 먹으러 갈꺼야
그 땐 만원어치 사야지~
댓글 좋아요 달면 꿈에서 슈가가 너네 이렇게 쳐다봐줌 ㅋ
설에 넷플릭스 잘 봐~